
독일 분데스리가의 새 시즌 공식 개막을 알리는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3시 30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6-2027 시즌 슈퍼컵 라이벌전인 데어 클라시커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2대 1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로써 뮌헨은 슈퍼컵 2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통산 12번째 우승이라는 압도적인 대기록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국내 축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단연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 선수였습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열한 주전 경쟁 구도 속에 놓여있었지만, 뱅상 콩파니 감독은 이번 슈퍼컵 선발 라인업에 김민재를 요나탄 타와 함께 중앙 수비 듀오로 낙점했습니다. 김민재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94%의 높은 패스 성공률과 탄탄한 후방 빌드업, 위기 때마다 상대 공격의 맥을 끊는 완벽한 커버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경기 후 현지 매체와 축구 통계 매체로부터 수비진 중 최고 평점인 7.6점을 받으며 팀 내 확고한 입지를 증명했습니다.
경기 흐름 역시 뮌헨이 전반부터 강하게 주도했습니다. 전반 28분 너새니얼 브라운이 마이클 올리세의 돌파 이후 흘러나온 볼을 침착한 왼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올리세가 상대 수비의 백패스 실수를 가로채 환상적인 드리블 후 추가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후반전 도르트문트가 파비우 실바의 만회골로 거세게 추격했지만, 후반 막판 라미 벤세바이니의 퇴장과 함께 뮌헨의 견고한 수비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더 자세한 경기 통계와 주요 순간은
연합뉴스 슈퍼컵 경기 리포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생생한 골 장면이 담긴 하이라이트는 쿠팡플레이 공식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바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이번 슈퍼컵 우승은 단순한 트로피 추가를 넘어 뮌헨의 올 시즌 다관왕 도전에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전망입니다. 콩파니 감독 체제에서 전술적 완성도가 한층 높아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김민재 선수 역시 지난 시즌 리그와 포칼 우승에 이어 뮌헨 입단 후 개인 통산 5번째 공식 트로피를 수집하며 최고의 폼을 과시했습니다.
다가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유럽 축구 일정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팁도 정리해 드립니다. 뮌헨은 오는 8월 29일 새벽 3시 30분, 슈투트가르트와의 분데스리가 공식 개막전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새벽 경기를 라이브로 챙겨보실 분들은 경기 전 가벼운 수면을 취해 생체 리듬을 맞추고, 자극적인 야식 대신 따뜻한 차나 무가당 음료를 곁들이면 다음 날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친구나 축구 동호회와 함께 집관을 계획 중이시라면 경기 시작 최소 30분 전 스트리밍 기기 점검을 마치고 하이라이트 분석을 먼저 챙겨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올 시즌에도 지치지 않는 철기둥 김민재 선수의 활약과 트레블을 정조준하는 바이에른 뮌헨의 행보를 계속해서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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