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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2026-08-21

190억 빚 속에서도 활짝 열린 문, 다시 주목받는 양주 두리랜드의 온기와 200% 실전 방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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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억 빚 속에서도 활짝 열린 문, 다시 주목받는 양주 두리랜드의 온기와 200% 실전 방문 가이드

최근 저녁 뉴스룸 밀착카메라에 방영된 한 장면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수백억 원대의 채무 속에서도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배우 임채무 씨가, 이번에는 세상의 편견과 시선 때문에 마음 편히 놀이시설을 찾지 못하던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두리랜드의 문을 활짝 열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Daum


단순한 연예인의 테마파크 사업을 넘어, 1990년 첫 개장 이래 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동심의 성지로 자리 잡아온 두리랜드가 왜 지금까지도 대중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받는지 그 특별한 이야기와 함께, 직접 발걸음할 분들을 위한 알짜배기 방문 팁을 꼼꼼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아이들이 돈 때문에 울지 않기를 바랐던 시작

두리랜드의 시작은 198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드라마 촬영차 양주 장흥을 찾았던 임채무 씨는 입장료 수천 원이 없어 유원지 철조망 밖에서 서성이며 눈물짓던 한 가족의 모습을 보고 사비를 털어 놀이공원을 짓기로 결심했습니다. 개장 초기 수십 년 동안 입장료를 한 푼도 받지 않았던 일화나, 오래 함께 고생한 직원 26명에게 실제로 아파트를 마련해 주었던 미담은 지금도 회자되는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미세먼지와 기후 변화로 야외 놀이시설 운영이 힘들어지자, 사계절 내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대규모 실내 복합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을 감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누적 채무가 190억 원대에 이르고 매달 대출 이자와 전기세만 수억 원이 나가는 한계 상황에 부딪혔지만, 그는 여전히 현장에서 직접 시설을 점검하고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달장애인 지원 협약 역시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차별 없이 웃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그의 오랜 신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관련 보도는 JTBC 뉴스룸 관련 영상 및 주요 언론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두리랜드 완벽 공략을 위한 실전 방문 가이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안고 직접 아이나 가족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규모와 공간 특성을 미리 파악하고 가는 것이 훨씬 알찹니다. 현재 두리랜드는 과거의 소규모 야외 놀이동산을 넘어 지상 5층 규모의 대형 실내 복합문화공간과 야외 어트랙션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 날씨 걱정 없는 실내 플레이파크 즐기기

1층 야외에는 회전목마, 범퍼카, 바이킹 등 추억의 놀이기구가 자리 잡고 있으며, 2층부터 5층까지는 거대한 실내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2층에는 국내 최대 수준의 초대형 에어바운스와 정글짐이 있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체력을 쏟아내며 놀기에 최적입니다. 3층은 오락기와 클라이밍, 볼풀장 등 다채로운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4층 야외 테라스 및 식당가, 5층 미로와 짚라인 옥상 정원까지 알차게 연결됩니다. 특히 비가 오거나 폭염이 이어지는 날에도 실내 냉난방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쾌적한 나들이가 가능합니다.


2. 방문 예산 및 이용 팁

종합 입장권을 발권하면 실내 키즈파크와 야외 놀이공간의 기본 시설들을 온종일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별 야외 대형 놀이기구 탑승 시에는 별도의 코인이나 티켓 구매가 필요하므로, 입장 전 아이가 선호하는 시설을 파악해 패키지나 이용권을 적절히 분배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돗자리나 개인 텐트는 반입이 제한되지만, 층마다 부모님들이 쉴 수 있는 벤치와 휴게 공간이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3. 혼잡 시간대 피하는 요령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 가장 많이 몰립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지만 진입로 혼잡을 피하려면 오전 10시 30분 개장 시간에 맞춘 이른 오전 입장을 추천합니다. 오후 3시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실내 시설의 여유가 생기므로 늦은 오후 시간대를 공략하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4. 당일치기 추천 연계 나들이 코스

두리랜드가 위치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대는 자연경관과 문화 공간이 풍부합니다. 아침 일찍 두리랜드에서 신나게 에너지를 쏟은 뒤,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장흥자생수목원이나 가나아트파크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전시 관람을 즐겨보세요. 인근 기산저수지 둘레길을 걷거나 계곡 주변의 로컬 맛집에서 식사를 곁들이면 완벽한 주말 힐링 코스가 완성됩니다. 보다 자세한 운영 시간과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두리랜드 이용 안내 정보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우리가 놀이공원에서 느꼈던 순수한 설렘과 기쁨을 오늘의 아이들에게도 변함없이 선물해주고 싶다는 뚝심. 이번 주말에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누군가의 오랜 진심과 따뜻한 가치가 깃든 공간으로 뜻깊은 가족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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