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저녁 TV를 보다가 울컥한 감정이 밀려온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오랜만에 방송 무대에 등장한 그룹 거북이의 멤버 금비와 지이, 그리고 그 곁을 채운 개그맨 문세윤의 모습 때문이었는데요. KBS2 불후의 명곡 K-POP 타임머신 특집에서 이들이 결성한 특별한 프로젝트 그룹 문북이의 무대는 그야말로 90년대와 2000년대의 향수를 그대로 불러일으켰습니다.문세윤이 故 터틀맨 임성훈의 빈자리를 채운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과연 어떤 무대가 완성될지 기대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방송에서 공개된 문세윤의 첫 보컬과 특유의 중저음 랩이 울려 퍼지는 순간, 현장에 있던 동료 가수들은 물론 안방극장의 시청자들까지 묵직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굵직하면서도 정겨운 故 터틀맨 특유의 음색과 리듬감을 문세윤이 너무나 완벽하게 재현해냈기 때문입니다.사실 문세윤과 거북이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과거 JTBC 히든싱어 거북이 편에서도 문세윤은 원조 가수 故 터틀맨의 모창 능력자로 등장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상을 놀라게 한 적이 있습니다. 무대 의상부터 특유의 묵직한 포즈,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오롯이 복사해내며 많은 팬들에게 웃음과 그리움을 동시에 안겨주었죠. 평소 코미디 무대에서도 거북이의 음악을 자주 언급하고 성대모사를 선보였을 만큼 그가 故 터틀맨의 팬이자 진심 어린 애정을 품고 있었음이 이번 무대를 통해 다시금 증명되었습니다.금비와 지이 역시 문세윤과의 호흡에 대해 깊은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도입부 영어 랩을 들을 때 故 터틀맨 오빠가 옆에 서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찡해졌다는 인터뷰는 팬들의 눈시울을 적시기에 충분했습니다. 신효범을 비롯한 동료 아티스트들 역시 마치 그 시절의 터틀맨이 다시 무대로 돌아온 듯한 환상을 느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이번 무대에서 문북이가 선보인 곡은 쿨의 대표적인 여름 히트곡 해변의 여인입니다. 신나는 여름 댄스 곡에 거북이 특유의 유쾌한 색깔과 문세윤의 위트 있는 연출이 더해져 주말 저녁을 그야말로 흥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연습량이 부족하다는 멤버들의 애정 어린 폭로에 문세윤이 뚱보들은 하루에 연습을 많이 못 한다며 너스레를 떠는 모습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거북이의 음악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신나는 멜로디 때문만은 아닙니다. 故 터틀맨이 남긴 음악 속에는 언제나 희망과 긍정, 그리고 삶을 향한 따뜻한 응원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죠. 사계, 비행기, 빙고 등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거북이의 명곡들은 여전히 여름 드라이브 코스나 휴가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플레이리스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문북이의 무대를 다시 감상하고 싶거나 그 시절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다면 방송사 공식 영상 클립을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불후의 명곡 문북이 공식 무대 영상 보기를 통해 문세윤과 거북이가 완성한 감동적인 순간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주말이나 휴일에 옛 추억을 되살리며Drive를 즐기고 싶다면 거북이의 명곡 모음집을 켜고 가벼운 근교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한강 공원이나 서해안 해안도로처럼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며 사계나 비행기를 들으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말 방문 시 혼잡한 시간을 피하려면 오전 10시 이전이나 해가 질 무렵인 오후 6시 이후에 방문하는 것이 한적하게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습니다.또한 거북이의 명곡들을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관련 방송 소식을 확인하고 싶다면
KBS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나 출연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해 보세요.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명곡의 힘과, 그 음악을 기억하고 이어가려는 아티스트들의 진심이 어우러진 이번 문북이의 무대는 오래도록 팬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거북이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그 시절의 유쾌했던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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