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침 극장가와 포털 뉴스 메인을 뜨겁게 달군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류승룡과 하지원 그리고 영화 미쓰백으로 깊은 울림을 주었던 이지원 감독의 신작 영화 비광 제작보고회 소식인데요. 지난 2021년 촬영을 마치고 무려 5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오는 9월 2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드디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랜 시간 후반 작업을 거치며 공을 들인 만큼, 오늘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 현장은 배우들과 감독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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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 비광은 한때 잘나가던 톱스타 부부였던 중구와 남미가 갑자기 나타난 딸 동주로 인해 파경을 맞이하고,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딸을 구하기 위해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화려했던 인생의 최정상에서 나락으로 추락한 이들이 다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연대하며 버텨내는 과정이 밀도 높게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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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목인 비광이 담고 있는 의미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화투패 비광 속에는 유일하게 사람이 그려져 있고, 비 오는 날 버드나무 가지로 뛰어오르려는 개구리의 생존 의지가 담겨 있는데요. 이지원 감독은 급류에 쓸려 내려가지 않으려고 버드나무를 잡으려는 개구리의 모습이, 세상의 파도 속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과 닮아 있어 제목을 정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혼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패가 모여 비로소 커다란 빛을 발하는 비광처럼, 상처받은 인물들이 한데 모여 극복해 나가는 강렬한 서사가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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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연기 변신 또한 대단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류승룡 배우는 한때 전설적인 야구선수였으나 딸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아버지 중구 역할을 맡아 거칠고 투박하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부성애를 연기합니다. 하지원 배우 역시 화려했던 톱스타 시절을 뒤로하고 생계형 배우로 살아가는 남미 역할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를 깨부수는 처절한 생존 연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영화 담보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하지원 배우의 깊이 있는 감정선은 현장 취재진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화 비광 제작보고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배우들의 뜨거운 각오와 솔직한 비하인드 인터뷰를 미리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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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랭크업 후 5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만큼 제작진은 음악과 편집 등 후반 작업의 완성도를 극대화했습니다. 이지원 감독은 시간이 오래 지난 작품이라는 편견보다는 영화 그 자체의 밀도와 진정성에 집중해 달라는 당부를 덧붙였습니다. 여기에 배우 김시아, 김선영, 김영민 등 내공 깊은 명품 배우들이 가세해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화 개봉일인 9월 2일이 다가옴에 따라 극장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유용한 관람 가이드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영화를 보다 여유롭고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예매와 동선 계획을 미리 세워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상영관 추천 및 예매 팁입니다. 이번 영화는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과 미스터리 사건의 긴장감이 핵심인 만큼 음향과 화질이 뛰어난 용산 CGV IMAX관이나 특별관 예매를 추천합니다. 주말 피크 타임인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는 좌석이 일찍 매진될 수 있으므로, 최소 일주일 전 예매를 진행하시거나 평일 조조 혹은 저녁 시간대를 이용하시면 훨씬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둘째, 데이트 및 나들이 추천 코스입니다. 영화가 상영되는 용산 아이파크몰 주변은 문화 생활과 맛집 탐방을 동시에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영화 관람 전후로 아이파크몰 내의 감성 카페에서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거나, 인근 용산공원 반환부지를 산책하며 계절의 운치를 느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영화 속 가슴 먹먹한 가족애의 여운을 나누기에 아주 좋은 동선이 될 것입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용산 아이파크몰 위치 확인하기를 활용해 미리 동선을 체크해 두시면 더욱 편리합니다.셋째, 예산과 준비물 포인트입니다. 성인 2인 기준 영화 티켓 가격은 일반관 기준 약 3만 원 선이며, 팝콘과 음료 세트를 추가할 경우 총 4만 5천 원 내외의 예산을 잡으시면 적당합니다. 통신사 할인이나 영화관 멤버십 쿠폰, 문화가 있는 날 혜택 등을 사전 확인하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의 상영 시간이 긴 편이므로 가벼운 외투나 무릎 담요를 챙기시면 에어컨 바람 아래서도 편안하게 몰입하실 수 있습니다.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다듬어지고 성숙해진 작품인 만큼 이번 영화 비광이 올가을 극장가에 어떤 깊은 울림과 신선한 바람을 가져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집니다. 자극적인 볼거리 중심의 영화들 사이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인간적인 연대를 되짚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개봉일에 맞춰 꼭 극장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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