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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2026-08-05

배우 류승룡이 전한 먹먹한 그리움, 故 송영규 1주기와 두 사람이 남긴 따뜻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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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전한 먹먹한 그리움, 故 송영규 1주기와 두 사람이 남긴 따뜻한 인연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날입니다. 배우 류승룡 씨가 고(故) 송영규 배우의 1주기를 맞아 SNS에 올린 한 장의 학창 시절 사진과 짧은 글이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벌써 1년이구나 사랑한다 영규야라는 담담하지만 진한 애정이 담긴 한마디에는 오랜 세월 함께 연기의 꿈을 꾸고 고락을 같이했던 절친한 친구를 향한 깊은 그리움이 고스란히 묻어있었습니다.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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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배우와 고 송영규 배우의 우정은 아주 까마득한 학창 시절로 올라갑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라는 공통의 꿈을 향해 함께 발을 내딛었던 절친이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동문입니다. 송영규 배우가 89학번, 류승룡 배우가 90학번으로 대학 시절에도 늘 무대를 지키며 밤새 연기를 논하던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었습니다. 두 청년의 긴 인연은 훗날 한국 영화사의 대기록을 쓴 영화 극한직업에서 빛을 발하게 됩니다. 마약반을 이끄는 고반장 역의 류승룡 배우와 그와 티격태격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던 최반장 역의 송영규 배우의 연기는 수많은 관객에게 큰 웃음과 깊은 잔상을 남겼습니다. 두 사람이 스크린 속에서 유쾌하게 주고받던 호흡은 수십 년간 쌓아온 깊은 우정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콤비 조화였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고인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번 1주기를 맞아 고인의 아내분께서 그동안 간직해 온 고인의 추억을 모아 작고 따뜻한 1주기 사진전을 개최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동료 배우 정태우 씨 역시 사진전을 직접 찾아 형을 대체할 존재가 없다며 하늘에서의 평안을 기원했고, 조재윤 배우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여전히 고인을 기억하며 깊은 추모의 마음을 모았습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유작 작품 참교육 속에서도 고인은 마지막 순간까지 본연의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기에 그를 기억하는 팬들과 대중의 마음에도 아릿한 여운이 오래도록 감돌고 있습니다. 관련 현장 분위기나 동료들의 애도 반응은 연예 뉴스 보도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故 송영규 1주기 동료 배우 추모 소식 보러가기


고 송영규 배우는 1994년 어린이 뮤지컬로 데뷔한 이래 영화 극한직업뿐만 아니라 드라마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3, 수리남, 카지노 등 다양한 작품에서 대체 불가능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명품 신스틸러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가 남긴 명장면들과 동료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유튜브 명장면 모음 영상 등을 통해서도 다시금 반추해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고 송영규 배우 명장면 영상 보기


누군가를 기억하고 추모한다는 것은 그 사람과의 따뜻했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는 일일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마음을 정리하고 싶거나 주말 동안 조용히 시간을 보내며 연극이나 영화 문화생활을 접하고 싶으신 독자분들을 위해 실용적인 주말 문화 나들이 및 사색 코스 팁을 몇 가지 정리해 드립니다.


첫째, 대학로 연극 거리를 찾아 차분한 연극 관람하기. 고 송영규 배우와 류승룡 배우가 젊은 날 열정을 태웠던 서울 대학로 무대 예술 거리는 여전히 열정 넘치는 배우들의 숨결로 가득합니다. 대학로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되는 주말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시면 버스킹 공연과 함께 여유롭게 연극 한 편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예매는 미리 인터넷을 이용하시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혜화역 2번 출구 인근의 혜화동 로터리 주변 카페거리는 붐비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기 좋습니다.


둘째, 안산 서울예술대학교 교정이나 남산 산책로 걷기. 예술가들의 추억이 녹아있는 안산 서울예대 인근이나 남산 둘레길 산책로는 차분하게 마음을 가다듬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남산 산책로는 오전 9시 이전이나 일몰 직전인 오후 6시 이후에 방문하시면 관광객 혼잡을 피하고 호젓한 숲길을 걸으며 사색의 시간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 4호선 명동역이나 충무로역에서 내려 산책로로 진입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셋째, 집에서 고인의 명작 다시 보기 영화제 나만의 코스 구성하기. 영화 극한직업이나 드라마 스토브리그처럼 고인이 남긴 빛나는 명작들을 주말 동안 정주행해보는 것도 훌륭한 추모이자 뜻깊은 휴식이 될 수 있습니다. OTT 플랫폼의 찜하기 기능을 활용해 미리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두면 편안한 휴식과 함께 깊은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작품과 기억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쉬는 명배우 고 송영규 님을 진심으로 추모하며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아무런 근심 없이 평안하고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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