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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2026-07-03

야구여왕 시즌2 컴백, 추신수 감독의 독해진 경고와 블랙퀸즈의 역대급 국제전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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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 시즌2 컴백, 추신수 감독의 독해진 경고와 블랙퀸즈의 역대급 국제전 관전 포인트

작년 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여자 야구 예능을 기억하시나요.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여성 스포츠 레전드들이 모여 야구방망이를 잡았던 채널A의 야구여왕이 단 4개월 만에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바로 오는 7월 9일 목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확정한 야구여왕 시즌2 이야기입니다.


시즌1 당시 핸드볼, 복싱, 육상 등 다양한 종목의 피지컬 천재들이 보여준 성장 드라마는 그야말로 각본 없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리틀 이대형이라 불리며 빠른 발로 그라운드를 흔든 육상 선수 김민지를 비롯해, 독기 품은 플레이로 팬덤을 모았던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비시즌 동안 얼마나 칼을 갈았는지 벌써부터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2는 넷플릭스나 티빙 등 OTT를 통해서도 다시보기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여 본방 사수를 놓치신 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공개된 메인 티저 영상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온화하지만 카리스마 있던 추신수 감독이 상대 팀이 우리를 깔보고 있잖아, 화 안 나니? 정신 차려!라며 매섭게 호통을 치는 장면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윤석민, 이대형 코치진 역시 이번엔 장난이 아니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입니다. 알고 보니 이번 야구여왕 시즌2는 스케일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국내 리그에 머물렀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일본과 대만의 쟁쟁한 사회인 야구 강호들과 맞붙는 국제전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특히 일본 팀의 한국은 절대 못 이긴다는 도발적인 멘트가 공개되면서 선수들의 승부욕에 제대로 불이 붙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제작진이 내건 조건은 더욱 가혹합니다. 이번 시즌 승률 6할을 달성하지 못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규칙이 도입되었습니다. 패배하면 방출되거나 팀이 사라질 수 있다는 압박감 속에서 진행되는 치열한 트라이아웃과 피나는 훈련 과정이 이번 시즌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경기 초반 대량 실점을 하며 흔들리는 위기 속에서, 과연 블랙퀸즈가 어떻게 톱니바퀴 같은 조직력을 회복하고 반격에 나설지 벌써부터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관련한 하이라이트와 선수들의 훈련 비하인드는 채널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미리 만나보실 수 있으니 첫 방송 전에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이번 방송을 보고 야구의 매력에 푹 빠지셨다면, 다가오는 주말에 직접 야구의 열기를 느끼러 나들이를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블랙퀸즈의 열정을 직관할 수는 없지만,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잠실이나 고척, 수원 등의 구장을 찾으면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한여름 날씨에는 낮 경기보다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저녁 6시 이후 야간 경기를 예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더위가 너무 걱정된다면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선택하는 것이 쾌적한 데이트와 나들이를 위한 최고의 팁입니다.


야구장 방문 시 예산은 입장권과 먹거리를 포함해 1인당 3만 원에서 5만 원 선으로 잡으면 적당합니다. 경기 시작 직전에는 매점과 유니폼 숍이 매우 혼잡하므로, 최소 경기 시작 1시간 반 전에 도착해 여유롭게 맛있는 음식을 사고 자리에 앉아 훈련 모습을 지켜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자와 선크림, 그리고 시원한 얼음물은 필수 준비물이라는 점도 잊지 마세요. 올여름, 한층 더 독해지고 뜨거워진 야구여왕 시즌2와 함께 시원한 홈런 같은 짜릿함을 만끽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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