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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2026-07-01

심규언 전 동해시장 1심 선고 파장과 대게마을 비하인드, 알고 가면 더 맛있는 동해 여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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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전 동해시장 1심 선고 파장과 대게마을 비하인드, 알고 가면 더 맛있는 동해 여행 가이드

안녕하세요. 전국의 최신 트렌드와 생생한 뉴스 맥락을 짚어드리는 에디터입니다. 오늘은 최근 밤사이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의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평소 동해바다로의 시원한 여행을 계획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뉴스 헤드라인에서 이 이름을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바로 심규언 전 동해시장의 1심 선고와 법정 구속 소식입니다. 3선 시장으로서 무려 14년 동안 동해시정을 이끌어오며 지역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졌던 인물이었기에, 임기 마지막 날 전해진 이번 중형 선고는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2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심 전 시장에게 징역 9년 6개월과 벌금 12억 원, 추징금 6천만 원을 선고하며 보석 상태였던 그를 다시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심 전 시장이 직무와 관련해 대가성 있는 금품을 받았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의 중심에는 여행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동해 러시아 대게마을 조성 사업이 깊게 연관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끕니다. 수산물 업체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주는 대가로 선거 자금 명목의 5천만 원을 수수하고, 일본 출장 경비를 지원받은 점 등이 유죄로 인정된 것입니다. 또한 시멘트 제조업체로부터 사업 인허가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동해시 출연 재단법인에 11억 원을 기부하게 한 제3자 뇌물 혐의도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심 전 시장 측은 일방적인 주장만 받아들여졌다며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입니다.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분위기는 뇌물 혐의 심규언 동해시장 선고 관련 뉴스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치권과 법조계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번 뉴스 덕분에 사건의 배경이 된 동해 러시아 대게마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본래 동해시가 러시아산 대게의 국내 유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야심 차게 조성한 먹거리 명소입니다. 비록 행정적인 과정에서 얼룩진 혐의가 드러나 재판이 진행 중이지만, 현지에서 맛보는 대게의 신선함과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수많은 식도락가들이 여전히 발걸음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치적 이슈는 이슈대로 지켜보되,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관련한 구체적인 판결 배경과 세부 흐름이 궁금하시다면 심규언 전 시장 선고 심층 보도 기사를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주말, 뉴스 속 그 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동해의 푸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알찬 나들이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웅성거리는 뉴스를 뒤로하고 온전히 동해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최적의 동선입니다.


가장 먼저 추천하는 아침 코스는 묵호항과 논골담길입니다. 동해의 새벽을 여는 활기찬 묵호항의 풍경을 감상한 뒤, 바로 뒤편에 위치한 논골담길 골목길을 천천히 걸어 올라가 보세요.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그려진 이 길은 과거 오징어와 명태를 말리던 마을 주민들의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입니다. 꼭대기에 위치한 묵호등대에 서면 가슴이 뻥 뚫리는 동해바다의 파노라마 뷰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에 방문하시면 주말이라도 비교적 한산하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묵호항에서 기분 좋은 땀을 흘리셨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뉴스 속 화제의 중심지인 동해 러시아 대게마을로 이동해 점심 식사를 즐길 차례입니다. 묵호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동선이 아주 매끄럽습니다. 최근 언론에 자주 노출되면서 주말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혼잡한 시간을 회피하기 위해 아예 오전 11시 30분 전후로 이른 점심을 드시거나, 오후 2시를 넘겨 방문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예산 포인트를 짚어드리자면, 대게와 킹크랩은 당일 입고되는 시가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지만 보통 성인 1인당 8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를 잡으시면 살이 꽉 찬 대게를 배불리 맛보실 수 있습니다. 찜비와 상차림비가 합리적인 편이며, 식사의 마무리로 게딱지에 볶아 나오는 고소한 게장 볶음밥은 배가 부르더라도 결코 놓쳐서는 안 될 별미입니다.


배를 든든하게 채운 후 오후에는 남쪽으로 조금 더 내려가 추암 촛대바위와 해암정으로 향해보세요.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 화면으로 유명한 추암 촛대바위는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은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거칠게 몰아치는 파도와 어우러진 촛대바위의 모습은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 해줍니다. 바로 옆에는 조선 시대에 세워진 고즈넉한 기와집인 해암정이 자리 잡고 있어 푸른 바다와 전통 건축의 고풍스러운 조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찔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추암 출렁다리도 함께 개통되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동해안 지역은 해안가 특성상 오후 늦게 갑작스러운 바닷바람이 불거나 기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얇은 바람막이 점퍼나 가벼운 겉옷을 하나쯤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지역을 대표하던 장기 집권 시장의 쓸쓸한 법정 구속 소식으로 도시의 분위기가 어수선할지 몰라도, 동해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맑은 바다, 그리고 식도락의 즐거움은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복잡한 현실의 이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고, 동시에 지친 일상을 달래줄 시원한 바다 여행을 동해에서 계획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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