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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2026-06-10

김가영 vs 스롱 피아비 역대급 결승 성사!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관전 포인트와 직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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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역대급 빅매치가 드디어 성사되었습니다. 현재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고 있는 2026-2027 시즌 두 번째 투어인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에서 여자 당구 최고의 라이벌인 김가영 선수와 스롱 피아비 선수가 결승전에서 정면으로 맞붙게 되었습니다. 이번 결승은 두 선수가 작년 9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결승 무대에서 다시 만나는 자리라 당구계의 시선이 온통 이곳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전은 단순히 하나의 대회 우승컵을 두고 싸우는 것을 넘어 프로당구 역사에 남을 대기록들이 걸려 있어 더욱 뜨겁습니다. 당구 여제 김가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통산 20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에 도전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 우승 상금 4000만 원을 추가하면 누적 상금 10억 원 돌파라는 대기록의 가시권에 들어가며 조재호 선수를 제치고 프로당구 전체 누적 상금 2위 자리를 굳히게 됩니다. 반면 이에 맞서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선수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스롱 선수는 준결승에서 신예 권발해 선수를 꺾고 올라와 LPBA 통산 두 번째로 10승 고지 돌파를 노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 시 LPBA 역사상 두 번째로 누적 상금 4억 원을 돌파하게 되는 만큼 동기부여가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한 상황입니다.


두 선수의 통산 상대 전적을 살펴보면 스롱 피아비 선수가 12번의 맞대결 중 7승 5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습니다. 결승전 무대에서 만났을 때도 2승 2패로 완벽한 동률을 이루고 있어 그야말로 예측 불허의 명승부가 예상됩니다. 다만 최근 5차례의 맞대결에서는 김가영 선수가 4승 1패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최근의 기세와 역대 전적의 팽팽함이 어떻게 충돌할지가 이번 결승전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남자부 PBA 역시 뜨겁습니다. 10대 돌풍의 주역 김영원 선수가 벨기에의 강호 에디 레펀스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토해냈고, 김준태 선수와 신정주 선수 등 국내 탑클래스 강호들이 대거 8강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주말까지 이어질 남자부 결승전 역시 뜨거운 열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생생한 경기 중계와 하이라이트는 SBS Sports 프로당구 공식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현장은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 타워 5층 컨벤션 홀입니다. 초여름의 푸른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이번 주말을 맞아 정선으로 직관이나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현장 직관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몇 가지 실용적인 팁을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회가 열리는 컨벤션 홀은 에어컨이 상시 가동되어 장시간 앉아서 관람하다 보면 한기를 느낄 수 있으니 얇은 바람막이나 가디건을 반드시 챙기셔야 합니다. 또한 선수들의 극도적인 몰입과 집중이 필요한 스포츠 특성상 세트가 진행되는 중에는 관람석 이동이나 카메라 플래시 촬영이 엄격히 제한되므로 세트 사이의 쉬는 시간을 이용해 이동하는 매너가 필요합니다.


정선까지 간 김에 당구 경기만 보고 오기 아쉽다면 하이원리조트 내의 명물인 한옥 베이커리 카페 운암정에서 고즈넉한 정취를 즐기며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지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혹은 리조트 내의 스카이 1340 곤돌라를 타고 푸른 백운산 정상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초여름의 녹음을 만끽하는 것도 훌륭한 여행 동선이 됩니다. 주말 경기 관람 시 점심 직후나 경기 직전 시간대에는 리조트 내부 로비와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니, 경기 시작 최소 40분 전에 도착해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주변 산책로를 둘러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프로당구의 매력을 더 자세히 느끼고 싶다면 PBA 프로당구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은 경기 일정과 상세한 대진표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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