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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2026-06-05

60조 규모 역대급 방산 수주전 한 캐나다 공조통화와 도산안창호함이 쏘아 올린 희망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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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 규모 역대급 방산 수주전 한 캐나다 공조통화와 도산안창호함이 쏘아 올린 희망의 신호탄

어제 저녁 기습적으로 날아온 방산 뉴스에 온 커뮤니티와 SNS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바로 한국과 캐나다 국방 수장 사이에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공조통화 소식인데요. 단순한 외교적 안부 인사를 넘어 무려 60조 원이라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해양 방산 프로젝트인 캐나다 순찰 잠수함 사업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한 캐나다 공조통화의 핵심은 양국의 국방부 장관이 직접 마주앉아 핵심 파트너로서의 안보 및 방산 연대 의지를 강력하게 다졌다는 점에 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우리나라가 가진 독보적인 잠수함 건조 능력과 기술력을 피력하며, 캐나다가 추진 중인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 의사를 전했습니다. 연합뉴스 공식 보도에 따르면, 양국 장관은 최근 우리 해군의 3천 톤급 최첨단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이 캐나다 빅토리아 에스퀴몰트항에 성공적으로 기항하여 현지 해군과 연합협력훈련을 펼치고 있는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사실 이번 수주전이 유독 흥미진진한 이유는 경쟁국과의 선명한 대비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원팀은 강력한 라이벌인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과 함께 최종 적격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입니다.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에서 독일은 주로 설계도와 구상 위주로 설득전을 편 반면, 대한민국은 진짜 물건을 보여주는 정공법을 택했습니다. 무려 1만 4000킬로미터에 달하는 태평양을 아시아 잠수함 최초로 횡단하여 캐나다 앞바다에 당당히 도산안창호함 실물을 띄워놓은 것입니다. 캐나다 해군 장병들이 직접 잠수함 내부를 견학하며 압도적인 크기와 쾌적한 시설, 그리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잠항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 들려올 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역대급 규모인 만큼 이번 사업은 잠수함 12척의 순수 건조 비용뿐만 아니라 향후 30년간의 유지, 보수, 운영 비용까지 모두 포함되어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민간 기업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총력전을 펼치는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는 KFN 국방뉴스 공식 유튜브 영상을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실물 잠수함을 직접 확인한 캐나다 군 수뇌부와 현지 여론이 점차 한국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내년 초로 예정된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의 위상과 자랑스러운 해군 기술력을 뉴스로만 접하기 아쉬운 분들을 위해, 이번 주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대한민국 군사 역사와 해양 기술의 발자취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나들이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 중심부에서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국방 안보 테마 코스로,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과 마포의 서울함공원을 엮은 당일치기 일정을 추천합니다.


우선 오전에는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해군 장비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차근차근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대형 장비 전시실에는 실제 퇴역한 군함과 잠수함 관련 모형들이 짜임새 있게 전시되어 있어, 이번 캐나다 수주전에서 활약한 도산안창호함의 기술적 뿌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전쟁기념관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며, 주차 공간도 비교적 넉넉한 편이지만 주말에는 관람객이 몰리기 때문에 오전 10시 전후로 방문하시는 것이 쾌적한 관람을 위한 꿀팁입니다.


오후에는 한강 바람을 맞으며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서울시와 해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곳으로, 실제 바다를 누비던 대형 호위함인 서울함과 고속정, 그리고 연안 잠수함인 돌고래함까지 총 3척의 퇴역 군함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해상 테마파크입니다. 특히 돌고래함의 좁고 치열했던 내부 공간을 직접 걸어보며 잠수함 승조원들이 어떤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는지 온몸으로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이번 도산안창호함을 타본 캐나다 해군들이 공간 활용성에 감탄한 이유를 이곳 돌고래함과 비교해 보면 훨씬 더 입체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함공원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3, 000원, 청소년 2, 000원, 어린이 1, 000원으로 온 가족이 방문해도 예산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주말 기준으로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이므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 4시 30분 이후에 방문하시면 한적하게 내부를 관람한 뒤 아름다운 한강의 일몰과 군함의 야경까지 한 번에 담아가는 최고의 동선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강바람이 다소 쌀쌀할 수 있으니 가벼운 겉옷을 챙기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머나먼 타국 대양에서 국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해군 장병들과 방산 관계자들의 노력이 이번 공조통화를 기점으로 값진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이 채워지는 이번 주말, 오늘 소개해 드린 역사와 체험이 가득한 나들이 코스를 통해 뉴스의 감동을 온몸으로 직접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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