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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2026-05-25

22년 만의 한풀이 우승과 더블 도전, 요즘 가장 뜨거운 아스날 직관 및 뷰잉 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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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방금 들어온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소식과 함께 축구 팬들의 가슴을 가장 웅장하게 만들고 있는 팀, 바로 아스날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바로 얼마 전 끝난 2025-2026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아스날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2 대 1 승리를 거두며 완벽한 피날레를 장시했습니다. 사실 2위 맨체스터 시티가 미끄러지면서 최종전 전에 이미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앙리 시절의 무적의 팀 이후 무려 22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최근 3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며 아쉬움의 눈물을 삼켜야 했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선수들이 드디어 왕좌에 앉은 모습을 보니 저 역시 울컥하더군요.


더 놀라운 것은 아스날의 축제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아스날은 다가오는 5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릅니다.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이어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더블 스쿼드를 완성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의 재계약과 최고 연봉 대우 루머까지 쏟아지며 그야말로 클럽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직관을 계획하시거나 국내에서 뜨거운 단체 관람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베테랑 축구 블로거로서 여러분이 실패 없이 이 열기를 즐길 수 있는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만약 영국 런던으로 날아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의 열기를 직접 느끼고 싶다면 경기 시작 최소 3시간 전에는 현장에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승 퍼레이드 분위기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단체 뷰잉 행사 등으로 런던 북부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혼잡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런던 지하철 피카딜리 라인의 아스날역은 경기 직후 엄청난 인파가 몰려 진입이 통제되기도 하니, 조금 걷더라도 핀스버리 파크역이나 하이버리 앤 이슬링턴역을 이용해 혼잡 시간을 회피하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스타디움 주변에 가신다면 전설적인 아르센 벵거 감독과 토니 아담스의 동상 앞은 필수 인증샷 코스입니다. 22년 만의 우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꽃다발과 머플러가 가득해 장관을 이룹니다. 직관 예산을 짜실 때는 공식 메가스토어 유니폼과 기념 머플러 구매 비용으로 인당 최소 100파운드에서 150파운드 정도는 여유 있게 잡으셔야 합니다. 최근 우승 패치가 붙은 굿즈들은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금방 매진되니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에서 새벽에 열리는 결승전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태원이나 홍대 인근의 스포츠 펍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날의 공식 서포터즈들이 모이는 거점 펍들은 벌써 예약 전쟁이 시작되었으니 이번 주 내로 빠르게 자리를 확보하셔야 합니다. 붉은색 유니폼이나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가면 현장의 짜릿한 동질감을 배로 느낄 수 있습니다.


역대급 한풀이에 성공하고 이제는 유럽 지배를 노리는 구너들의 심장을 뛰게 할 현지 분위기가 궁금하시다면, 스카이스포츠 등에서 제공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이나 팬들의 거리 응원 클립을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22년을 기다려온 역사적인 순간인 만큼, 이번 주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아스날의 거침없는 질주를 함께 응원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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