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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2026-05-23

전현무 유기견 입양, 손주 대신 선택한 가장 따뜻한 효도와 유기동물 입양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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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 씨가 본가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는 따뜻한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평소 남다른 반려견 사랑과 꾸준한 유기견 봉사 활동으로 잘 알려진 그였기에 이번 소식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데요. 특히 그가 밝힌 입양 계기가 현실적인 공감과 깊은 울림을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전현무 씨는 부모님이 연세가 드시면서 적적해하시고 병원에 자주 다니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쓰였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자신이 당장 결혼해서 손주를 안겨드리는 확률보다, 도움이 필요한 유기견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아 부모님께 또 다른 삶의 활력과 식구를 만들어드리는 것이 훨씬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죠. 유기견 입양을 고민하던 중 마침 무지개 회원인 기안84가 먼저 유기견을 입양한 보호소를 소개받아 녹화일 기준 3일 전에 무사히 입양을 마쳤다고 합니다. 현재 전현무 씨의 부모님은 새 식구의 재롱 덕분에 웃음꽃이 피었고 너무나 행복해하신다는 후문입니다.


사실 전현무 씨의 이러한 행보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과거 17년 동안 함께했던 반려견 또또를 무지개다리로 떠나보낸 후, 강아지를 다시 마주하기 힘들 만큼 깊은 슬픔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향한 사랑을 멈출 수 없었던 그는 직접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가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담아내는 사진 봉사를 하거나, 현실적으로 구조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치료비를 남몰래 후원하는 등 묵묵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습니다.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 직접 입양하기를 망설였던 그가, 부모님의 적적함을 달래드림과 동시에 한 생명을 구하는 최고의 선택을 내린 셈입니다.


전현무 씨와 기안84의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기동물 입양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가 확정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기동물 입양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현실적인 가이드와 절차를 정리해 드립니다.


우선 유기동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만나기 위해서는 공신력 있는 플랫폼이나 보호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전국 보호소에 있는 유기동물 공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인핸드 같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것도 아주 편리한 방법입니다. 만약 전현무 씨나 기안84처럼 체계적인 사회화 교육과 매칭을 원하신다면 지자체나 신뢰할 수 있는 단체에서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이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팁을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로 보호소를 방문할 때는 주말이나 공휴일의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평일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으면 소리에 예민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본래의 성격이나 행동을 제대로 관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무작정 외모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나의 라이프스타일과 아이의 성향이 맞는지 상담사나 훈련사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셋째로 입양 초기에는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소 2주 이상은 과도한 스킨십을 자제하고 독립된 조용한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제 입양을 진행할 때는 예산과 제도적 혜택도 미리 체크해 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유기동물을 입양할 때 각 지자체별로 지원해 주는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내장형 동물등록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치료비 등을 일정 금액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니 거주지 관할 시군구청에 꼭 문의해 보세요. 또한 동물병원 방문이나 사료, 용품 구입 등 초기 정착 비용으로 약 30만 원에서 50만 원 선의 여유 예산을 잡아두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한 생명을 구하고 가족의 행복까지 되찾은 전현무 씨의 선택처럼, 이번 주말에는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유기동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유기견 봉사 현장과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관련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유기견 봉사 공식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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