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SNS와 주요 커뮤니티를 가장 뜨겁게 달군 인물은 바로 고 설리 씨의 친오빠 최 모 씨입니다. 최근 한 배우를 둘러싼 루머와 수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잠잠해지는 듯했던 연예계에 다시 한번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데요. 최 씨가 자신의 개인 계정에 강한 어조의 경고성 글을 올리며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1일이었습니다. 최 씨는 SNS에 다시 기어 나오는 순간 2차전이다, 선택은 네가 하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습니다. 이를 본 주변 지인이 누구를 겨냥한 것이냐고 묻자 저기 별에서 온 사람 하나 있다고 답해 특정 배우를 연상케 했습니다. 특히 한 네티즌이 최근 불거졌던 의혹들이 허위 사실로 판명 나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최 씨는 난 허위가 아니라고 응수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이후 최 씨의 폭로는 더욱 구체화되었습니다. 22일 늦은 밤에는 과거 동생의 전 매니저와 나눈 37분 분량의 통화 녹취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혔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녹취에는 당시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을 비롯해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 그리고 동생의 개인적인 사생활 일부까지 언급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어머니를 생각해서 참고 있을 뿐이라며 추가적인 행동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입니다.
사실 이들의 갈등은 과거 설리 씨가 출연했던 영화 리얼의 촬영 당시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최 씨는 동생이 영화 촬영 과정에서 원치 않는 높은 수위의 노출신을 강요받았다는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상대 배우 측 소속사에서는 당시 소속사와 고인에게 전달된 시나리오 및 캐릭터 설명 자료에 이미 노출 수위와 베드신에 대한 안내가 포함되어 있었고, 충분한 사전 숙지 하에 촬영이 진행되었다며 강요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습니다. 최 씨 역시 여러 증언을 통해 강요가 없었다는 점은 뒤늦게 인지했다고 인정하면서도, 감독의 도중하차 과정 등 여전히 투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며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대중의 반응은 다소 엇갈리는 모양새입니다. 동생을 잃은 가족의 아픔과 억울함을 풀고 싶어 하는 마음은 이해한다는 동정 여론이 있는 반면, 이미 세상을 떠난 고인의 사생활이나 주변 동료들의 실명을 자꾸 언급하는 방식이 오히려 고인에게 누를 끼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와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주말을 맞아 이처럼 무거운 뉴스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환기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공간을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일대는 고즈넉한 한옥 풍경과 현대적인 갤러리들이 어우러져 조용히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삼청동의 다양한 문화 공간 정보는
종로구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도보 관광 코스나 전시 일정을 미리 확인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조용한 사색이 필요하시다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주말에는 보통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가 가장 붐비는 혼잡 시간이므로, 개관 직후인 오전 10시나 아예 늦은 오후 시간에 방문하시면 훨씬 여유롭고 차분하게 작품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입장료는 기획 전시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통합 관람권 기준으로 보통 성인 2000원에서 5000원 선이며, 수요일과 토요일 야간 개장 시에는 무료 관람 혜택도 있으니 예산을 계획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에는 스마트폰 속 자극적인 소식들을 잠시 내려놓고, 푸른 나무와 탁 트인 삼청동 거리를 걸으며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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