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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2026-05-18

2007년생이 마주한 찬란한 스무 살, 2026년 성년의 날 트렌드와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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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생이 마주한 찬란한 스무 살, 2026년 성년의 날 트렌드와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

오늘, 5월 18일 월요일은 전국이 청춘들의 설렘으로 가득 찬 날입니다. 바로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에 찾아오는 성년의 날이기 때문인데요. 올해의 주인공은 바로 2007년생 청년들입니다. 엊그제 태어난 것만 같은 이들이 벌써 자라나 법적 성인이 되었다는 소식에 거리는 온통 축하의 분위기로 물들고 있습니다. 이번 성년의 날은 그 어느 때보다 오프라인 행사와 트렌디한 문화가 결합하여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방금 전달된 따끈따끈한 뉴스들과 함께 현장의 열기, 그리고 청춘들의 변화된 모습을 베테랑 에디터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이번 성년의 날을 맞아 연예계에서도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성인 반열에 올랐습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가수 정동원을 비롯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아이브의 이서, 아일릿의 원희, 그리고 베이비몬스터의 아현과 라미 등이 모두 2007년생으로 오늘 성년의 날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아이돌 스타들이 이제는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모습을 보며 많은 팬들이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중문화계를 새롭게 이끌어갈 이들의 스무 살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올해 성년의 날은 주말부터 다채로운 행사로 뜨거웠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17일 일요일 오후, 덕수궁 돌담길 차 없는 거리에서 2026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수천 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전통 성년례인 관례와 계례가 재현되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남자는 상투를 틀고 관을 쓰는 관례를, 여자는 머리를 올려 비녀를 꽂는 계례를 체험하며 청년들은 장난기 가득했던 얼굴을 거두고 진지한 태도로 성인의 책임감을 되새겼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김해향교나 제주향교, 남양주 등 전국 각지에서도 오늘 전통 성년식을 재현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리며 온고지신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성년의 날을 맞이했다는 것은 단순히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 이상의 법적, 사회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제 만 19세가 된 2007년생들은 부모나 후견인의 동의 없이도 독자적인 재산 관리가 가능해지고, 혼인이나 신용카드 발급, 다양한 계약을 스스로 책임하에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등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투표권도 주어집니다. 하지만 권리가 늘어나는 만큼 책임의 무게도 무거워집니다. 미성년자 시절보다 더욱 엄격한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되며, 국방의 의무도 본격적으로 마주하게 됩니다.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유를 만끽하는 동시에 자신의 모든 선택에 책임을 지는 과정이라는 점을 깊이 깨닫게 되는 시점입니다.


현장을 취재하며 만난 요즘 성년들의 축하 문화는 과거와는 또 다른 흥미로운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성년의 날 하면 떠오르던 삼총사 선물인 장미꽃, 향수, 키스라는 공식은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향수와 꽃다발이 인기 과목이긴 하지만, 요즘 청년들은 실용성과 개성을 더욱 중시합니다. 자신만의 무드를 기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셀프 스튜디오 예약권이나 평소 갖고 싶었던 스마트 디바이스, 혹은 오래 두고 쓸 수 있는 웰메이드 패션 아이템을 선물로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부모님이나 연인과 함께 근사한 파인다이닝을 찾아 조용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차분한 문화도 자리 잡았습니다.


만약 오늘 성년이 된 자녀나 친구, 연인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몇 가지 실용적인 팁을 제안해 드립니다. 성년의 날 당일 저녁은 주요 핫플레이스의 레스토랑이나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예약으로 가득 차기 마련입니다. 복잡한 저녁 시간대를 조금 피해 이른 오후 시간에 고궁이나 덕수궁 돌담길 같은 고즈넉한 명소를 거닐며 아름다운 스냅 사진을 남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에서의 촬영은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선물 역시 단순한 유행템보다는 앞으로의 멋진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손편지와 함께 전달한다면 그 감동은 배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2007년생 청춘들의 앞날이 찬란하게 빛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울타리를 벗어나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때로는 두렵고 낯설지라도, 스스로를 믿고 당당하게 걸어 나가길 바랍니다. 성년의 날을 맞이한 모든 분께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오늘 하루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 페이지로 기억되기를 소망합니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전통 성년례의 깊은 의미가 궁금하시다면 관련 언론사 브리핑이나 현장 스케치를 담은 영상을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더 자세한 현장의 생생한 풍경은 KBS 뉴스 성년의 날 현장 스케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올해 성년의 날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와 성년 예절에 대한 깊이 있는 스토리는 경향신문 성년의 날 기획 기사에서 더욱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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