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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만평
2026-03-08

좋아하는 팀이 연패할 때, '이번엔 꼭'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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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팀이 연패하면 '다음 경기엔 꼭 이기겠지'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또 지면 '그다음엔 꼭'이 되고, 5연패, 6연패가 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다음 경기를 기다려요. '이번엔 꼭'이 희망이에요. 스포츠 팬의 낙관주의예요. 통계적으로는 연패한 팀이 다음에도 질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는 '이번엔 다를 거야'라고 믿어요.

그게 나쁜 건 아니에요. 희망 없이 응원할 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이번엔 꼭'이 매 경기 반복되면, 조금씩 지쳐요. 그래서 저는 이제 '이번엔 꼭' 다음에 '안 이겨도 다음이 있지'를 붙여요. 기대는 하되, 결과에 너무 매달리지 않으려고요. 팀이 이기면 기뻐하고, 지면 '다음 경기 보자' 하고. 연패가 길어지면 '이번 시즌은 이렇게 가는 구나'라고 받아들이는 것도 팬의 한 방식이에요. '이번엔 꼭'은 유지하되, '꼭'이 안 되면 오래 상심하지 말고 다음 경기를 기다려 보세요.

20년 블로거의 한마디: 연패할 때 '이번엔 꼭'은 그대로 두고, '안 되면 다음이 있지'만 한 번 붙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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