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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만평
2026-03-08

'내 의견 말하면 싸우잖아'라고 할 때, 말하지 않는 게 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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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말하면 부딪히잖아' '그냥 입 다무는 게 나아.' 그래서 정치나 사회 이슈에 대한 의견을 숨깁니다. 말하지 않으면 충돌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말하지 않는 사람이 많을수록, 공론장에는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만 남아요. 그 사람들이 다 같은 편은 아니에요. 다만 '말 안 하는 사람'의 생각은 세상에 안 보입니다. 말하지 않으면 있는 것처럼 취급되지 않아요.

말했다가 싸우는 게 부담스러운 건 이해해요. 다만 '말하는 방식'을 바꿔 보면 됩니다. '너 틀렸어'가 아니라 '나는 이렇게 생각해'로 시작하고, '그래서 너는?'이라고 물어보세요. 상대가 말할 때 끊지 않고, 말이 끝나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네'라고 한 다음에, '나는 이런 이유로 다르게 생각해'라고 이어가면 됩니다. 이게 되면 싸움이 아니라 대화가 됩니다. 안 되면 그 자리에서는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다음에 다른 사람이랑 말해 보면 돼요. 말하지 않는 것보다, '한 번 말해 보기'가 먼저예요.

20년 블로거의 한마디: '말하면 싸우잖아'에서 멈추지 말고, '그럼 어떻게 말하면 덜 싸울까?'까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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