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이 며칠마다 '업데이트가 있습니다'라고 해요. '뭐가 그렇게 자주 바뀌지?' 싶죠. 버그 수정, 보안 패치, 작은 기능 추가. 사용자한테 보이는 건 '버전 숫자만 바뀌었네'인데, 뒤에서는 매번 뭔가가 바뀌어요. 그중엔 '당신이 클릭하게 만들기'를 위한 변경도 있어요. 더 오래 머물게, 더 자주 열게. 업데이트가 '편의'만 있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업데이트는 하는 게 맞아요. 보안 구멍은 자주 발견되고, 안 하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됩니다. 다만 '왜 이렇게 자주 나와?'라고 느끼면, 그 앱이 당신 삶에 얼마나 깊이 들어와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업데이트 알림이 자주 오는 앱이면, 그 앱을 자주 쓰는 거예요. 가끔은 '이번 건 나중에' 해도 되고, 주말에 한꺼번에 하면 됩니다. 앱이 당신을 위해 업데이트하는 것도 있지만, 당신의 '사용 시간'을 위해 업데이트하는 것도 있다는 걸 알아 두면, '나중에'를 누를 때 덜 미안해요.
20년 블로거의 IT 조언: 업데이트가 너무 자주 오면, 한 번에 모아서 주말에 하세요. 평일에는 '나중에' 눌러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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