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어수선해지면 '주말에 제대로 청소할게'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주말이 오면 피곤하고, '다음 주말에'가 됩니다. 3주가 지나면 '이미 이렇게 살고 있네'가 되어 버려요. 청소는 '할 시간'이 생기면 하는 게 아니라, '지금 5분'이 생기면 하는 거예요. 주말 2시간을 기다리다가 안 하는 것보다, 평일 5분씩 하는 게 나아요.
저는 이제 '5분 청소'를 해요. 오늘은 책상만, 내일은 바닥만, 모레는 쓰레기통만. 5분이면 부담이 없어서 시작하게 되고, 시작하면 10분까지 가는 경우가 많아요. '제대로' 청소하려다가 아예 안 하면, 방은 점점 더 어수선해져요. '대충'이라도 5분만 하면, 적어도 더 나빠지진 않아요. 3주째 '주말에 할게'라고 했다면, 오늘 5분만 해 보세요. 책상 한 칸만 비워도 됩니다.
20년 블로거의 생활 팁: '주말에 할게' 대신 '오늘 5분만'을 말해 보세요. 5분이 쌓이면 방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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