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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만평
2026-03-07

'정치 얘기하면 싸운다'는 말의 뒤에 숨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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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얘기하면 싸운다'라고 하는 가정이 많아요. 식탁에서, 모임에서. 그런데 그 말은 '우리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말하지 말자'가 아니라, '다른 생각을 말하면 감정이 격해지니까 피하자'에 가깝죠. 정치 얘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말하는 방식'이 문제인 경우가 많아요.

정치를 논의할 때 '내가 맞고 너는 틀려'로 가면 싸움이 됩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 너는?'으로 가면 대화가 됩니다. 다만 후자는 연습이 필요해요. 우리는 '내 의견 = 맞음'이라고 생각하기 쉽거든요. 그래서 '정치 얘기 금지'가 편한 거예요. 싸우지 않으니까. 그런데 금지만 하면, 서로의 생각을 아예 모르게 됩니다. 알 필요까지는 없어도, '다르다'는 걸 인정하는 것만이라도 해 보면, '싸운다'가 '다르구나'로 바뀔 수 있어요.

20년 블로거의 한마디: 정치 얘기가 싸움으로 가기 전에, '나는 이렇게 생각해'까지만 말하고 '너는?'을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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