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을 다 껐어요. SNS, 뉴스, 쇼핑. '이제 집중할 수 있겠지' 했는데, 10분이 안 돼서 손이 휴대폰으로 갑니다. 알림이 없어도, 그냥 '한 번만' 확인해요. 그리고 30분이 지나요. 알림을 끄는 건 '유혹'을 없애는 게 아니라, '신호'만 없애는 거예요. 본인이 찾아가면 그만이니까요.
진짜 문제는 알림이 아니라 습관이에요. 심심할 때, 막힐 때, 피할 때 휴대폰을 집어드는 거. 그래서 알림만 끄면 안 되고, '휴대폰 대신 뭘 할까'를 하나 정해 두는 게 좋아요. 물 한 모금, 창문 보기, 스트레칭 10초. 그게 휴대폰보다 재미없어 보여도, 손이 갈 곳을 바꿔 두면 휴대폰을 덜 집게 됩니다. 알림 끄기는 1단계고, 2단계는 '손이 갈 다른 곳'을 만드는 거예요.
20년 블로거의 IT 조언: 알림 껐는데도 손이 가면, 휴대폰을 다른 방에 두어 보세요. '일어나서 가져와야 하니까' 한 번 망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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