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이나 서비스에서 구독 해지하려고 들어가면, 버튼이 작고, 경로가 꼬여 있고, '정말 해지하시겠어요?' 문구가 세 번 나옵니다. '다크 모드로 전환하시겠어요?' '할인 혜택을 드릴게요.' 결국 '다음에 할게' 하고 나와요. 디자인으로 '해지'를 어렵게 만드는 걸 다크 패턴이라고 해요. 사용자가 원하는 걸 하기 어렵게 만드는 거죠.
그래도 해지하고 싶으면 해지하면 됩니다. 버튼이 작아도, 경로가 복잡해도, 한 번에 안 되면 두 번 해 보세요. 구독은 '편의'를 위한 거지, '빚'이 아니에요. 매달 나가는 돈이 부담스러우면, 10분 투자해서 해지하는 게 맞아요. 나중에 다시 필요하면 다시 구독하면 되니까요. 작은 버튼에 눌려서 계속 돈 쓰는 건, 설계가 당신을 이긴 거예요.
20년 블로거의 IT 조언: 구독 해지가 어렵게 느껴지면, 그건 당신 탓이 아니라 설계 탓이에요. 천천히 찾아서 눌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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