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맛집 추천을 받으면 저장해 둡니다. '여기 꼭 가봐야지.' 그런데 가보면 '음… 그냥 그랬는데?'가 나와요. 사진만큼 맛있진 않고, 분위기도 생각보다 그렇고. 인플루언서가 먹는 표정은 행복한데, 내 입에서는 '에이, 보통인데'가 나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해요. 추천은 '그 사람 취향'이지, '내 취향'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맛집 영상은 각도, 조명, 편집이 다 들어가 있어요. 실제로 가면 그만큼 와닿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맛없으면 다음엔 안 가면 되고, '그냥 그랬는데'도 하나의 경험이니까요. 다만 다음엔 인플루언서 말만 믿지 말고, 주변 사람한테 '거기 어때?' 한 번 물어보세요. 그게 더 나을 때가 많아요.
20년 블로거의 한마디: 맛집 추천은 참고만 하세요. 진짜 맛집은 본인이 직접 찾아서 '여기 맛있네' 하는 그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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