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다운로드 중이면 그냥 기다리게 되고, 그 사이에 유튜브를 켜고. 10분이 훌쩍 가요. IT가 준 건 '편리함'인데, 대기 시간은 여전히 지루해요. 과학적으로 보면 우리 뇌는 '아무것도 안 하는 대기'를 견디기 어렵대요. 그래서 그 빈 시간을 뭔가로 채우려 하고, 그게 또 10분을 잡아먹는 거예요. 기다리는 1분이 1시간처럼 느껴지다가, 정작 뭔가 보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가버리는. 그게 우리예요. 20년차 블로거의 IT 조언: 다운로드 중일 때 할 일을 미리 하나 정해 두세요. 스트레칭, 물 한 잔, 창문 열기. 그 10분을 '뭔가 보는 시간'이 아니라 '몸 돌리는 시간'으로 쓰면, 기다림이 덜 답답해요.
'다운로드 중' 보다가 10분 날리는 건, 나만 그런 게 아니에요. 그 10분을 우리가 가져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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