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이 조금만 길어도 '왜 이렇게 느리지' 하면서 기다리고, 그 사이에 다른 탭을 열고. 10분이 훌쩍 가요. IT가 약속한 건 '빠름'인데, 정작 우리는 '느림' 앞에서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있어요. 과학적으로 보면 우리 뇌는 대기 시간을 견디기 어렵대요. 그래서 그 빈 시간을 뭔가로 채우려 하고, 그게 또 10분을 잡아먹는 거예요. 기계는 로딩 중이고, 우리는 그동안 뭔가를 보고 있고.
20년차 블로거의 IT 조언: 로딩이 길면 타이머를 2분만 맞춰 보세요. 2분 후에 안 되면 그때 다른 걸 하세요. '이거 왜 이렇게 느리지' 하다가 10분 더 기다리는 것보다, 2분만 기다리고 안 되면 포기하는 게 나을 수 있어요. 그 10분을 우리가 가져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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