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는 이메일, 비밀번호는 '찾기' 버튼. 이제 로그인할 때마다 '내가 뭘로 했더라'부터 시작하는 시대예요. 기억해야 할 게 너무 많아졌어요. 각종 앱, 사이트, 2단계 인증 코드까지. 뇌 용량은 그대로인데 저장할 건 계속 늘어나고. 과학적으로 봐도 뇌는 동시에 7개 정도만 제대로 기억한다고 하던데, 우리는 비밀번호만 20개 넘게 관리하고 있죠.
그래서 비밀번호 관리 앱 쓰는 거, 부끄러운 게 아니에요. 오히려 현명한 선택이에요. 기계한테 기억시키고, 우리 뇌는 '오늘 점심 뭐 먹지' 같은 더 중요한 걸 생각하는 데 쓰는 거죠. 20년차 블로거의 IT 조언: 기억력이 나쁜 게 아니라, 기억할 게 너무 많은 겁니다. 그럴 땐 도구에게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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