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를 보다 보면 꼭 나와요. '저 공 나였으면 넣었을 텐데.' '저 연기 나였으면 더 잘했을 텐데.' 저도 그런 생각 해요. 그런데 그게 바로 시청의 재미잖아요. 우리는 결과를 아는 관객이니까 똑똑해 보이는 거예요. 실제로 그 자리에 있으면 압박에 손 떨리고, 순간 판단이 꼬이고, 그래서 실수하는 거죠.
그걸 우리는 TV 앞에서 편하게 '저러지 말지' 하면서 보는 거예요. 그 여유가 있으니까 스포츠도 드라마도 재미있는 거고요. '나였으면'은 상상의 영역에서만 통합니다. 그래서 더 재밌어요. 오늘도 좋은 경기, 좋은 방송 보시고요. 20년 글쟁이도 '나였으면 넣었을 텐데' 해요.
20년 글쟁이의 소박한 의견: '나였으면' 하면서 보는 게 시청의 재미예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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