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를 좋아하다 보면 있어요. '한 편만 더 보자' 하다가 끝나고, '한 편만 더' 하다가 새벽 2시예요. 내일 출근인데. 저도 해봤어요. 그 한 편이 '마지막'이 안 되는 거예요. 클리프행어가 있어서 다음 편이 궁금해지고, 그다음 편도 보고요. 그게 드라마가 잘 만든 거예요. 우리가 멈추기 어렵게.
저는 '오늘 끊는 에피소드'를 미리 정해 봅니다. '오늘은 3화까지' 같은 거예요. 3화 끝나면 무조건 끄요. 다음 편이 궁금해도요. 내일 보면 됩니다. 그렇게 하니까 새벽 2시가 12시로 줄었어요. 완벽하게 지키진 못해도, '오늘은 여기까지'를 정해 두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돼요. 한 편만 더의 유혹은 있지만, '내일 보자'가 나을 때가 많아요.
20년 글쟁이의 소박한 의견: 한 편만 더 하다가 2시 되면 내일이 힘들어요. 오늘 끊는 에피소드 하나만 정해 두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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