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의 주말 반복이에요. 금요일에 '이번 주말엔 방 정리해야지' 해요. 서랍 정리, 옷 정리, 쓰지 않는 거 버리기. 그런데 토요일 아침에 '오늘 뭐하지' 하다가 유튜브 보다가 점심 먹고, 일요일도 비슷해요. 주말이 끝나요. 방은 그대로예요. '이번 주도 못 했네' 싶죠. 저도 해요. 그런데 그게 게으름만은 아니에요. 그날 에너지가 그만큼밖에 없었던 거예요.
저는 '한 곳만 정리하기'를 해봅니다. 방 전부 말고, 서랍 한 칸만. 아니면 옷장 한 칸만. 10분이면 돼요. 그 10분이 지나면 그만 두어요. 그 10분이 쌓이면 나중에 방이 조금씩 정리돼요. 한 번에 다 할 필요 없어요. 한 곳만. '이번 주는 꼭'이 '이번 주말 10분만'으로 바뀌면 부담이 줄어들어요.
20년 글쟁이의 소박한 의견: 주말에 다 못 해도 괜찮아요. 한 곳만 10분 정리해 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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