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이 만든 풍경이에요. 알림이 와요. '나중에 볼게' 하다가 10개, 20개 쌓여요. 읽지도 않고 빨간 숫자만 커져요. '이 알림 뭐지?' 하나씩 열어보기엔 시간이 아깝고, 한꺼번에 다 지우기엔 '중요한 거 있을 수도' 하고 망설여요. 저도 있어요. 그 10개가 '할 일'이 아니라 '나중에 할 것 같은 일'이 된 거예요.
저는 '오늘 5개만 처리하기'를 해봅니다. 읽고 지우든, 읽지 않고 지우든, 5개만. 광고나 뉴스레터는 구독 해지해도 돼요. 그 5개를 처리하면 15개가 10개가 되고, 내일 또 5개 하면 5개가 돼요. 한 번에 다 정리하려면 부담되니까, 5개씩 나눠서 하는 거예요. '중요한 거' 있으면 그 5개 안에 있을 거예요. 없으면 그냥 지워도 돼요.
20년 글쟁이의 소박한 결론: 알림 10개 중 5개만 오늘 처리해 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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