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이 만든 습관이에요. 재밌는 글, 유용한 링크 보면 공유 버튼 누르기 전에 잠깐 멈춰요. '이 사람한테 보내면 부담 주는 거 아냐', '이거 공유해도 되나'. 3초 고민하다가 결국 안 보내요. 저도 해요. 그 3초가 예의의 경계선이에요. 그런데 그 3초가 30초로 늘어나면, '보낼까 말까'만 하다가 결국 안 보내고 잊어버려요.
저는 '이 사람한테 도움 될까?' 한 번만 생각해요. 될 것 같으면 보내고, 애매하면 안 보내요. '일단 보내고 말자'는 하지 않기로 했어요. 반대로 '이거 좋은데!' 싶으면 그냥 보내요. 3초 고민이 길어지면 오히려 관계가 멀어져요. 생각이 났을 때 보내는 게 나을 때가 많아요. 받는 사람도 '나 생각하고 보냈구나' 느끼거든요.
20년 글쟁이의 소박한 결론: 공유하기 전 3초 고민은 예의예요. 그 3초만 하고, 보낼지 말지 정하면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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