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를 좋아하다 보면 있어요. 그동안 보던 드라마 끝나고, 좋아하는 가수나 연예인이 활동을 쉰다는 소식이 나오면 뭔가 허전해요. 본인 인생은 아닌데. 그런데 그게 이상한 게 아니에요. 그동안 그 사람이 주던 '기대'와 '재미'가 사라지는 거니까요. 그 허전함은 그 사람을 좋아했다는 증거예요.
저는 그럴 때 '다음에 좋아할 사람'을 찾아보려고 해요. 완전히 대체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이 사람도 괜찮네' 하나만 골라 두면 돼요. 나중에 그 사람 방송 보다 보면 새로운 기대가 생겨요. 좋아하는 사람이 바뀌는 것도 생활이에요. 그동안 좋아했던 시간은 거짓이 아니에요. 그다음에 좋아할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20년 글쟁이의 소박한 의견: 활동 중단이면 허전해도 괜찮아요. 다음에 좋아할 사람 한 명만 골라 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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