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를 좋아하다 보면 생기는 일이에요. 우리 팀 경기가 있는 날, 다른 약속은 다 다음으로 미뤄요. '그날은 안 돼요'가 됩니다. 친구 만나기, 가족 모임, 다 경기 끝나고요. 저도 그래요. 그게 이기적이 아니라 그냥 '그날은 이거'인 거예요.
그날만큼은 우리 인생의 1순위가 그 경기예요. 2시간 동안 심장 쫄깃하게 쓰다가, 이기면 하루가 성공한 것 같고 지면 하루가 망한 것 같고요. 그다음 날부터 다시 평소대로 살아가면 됩니다. 그렇게 한 번씩 '오늘만 이거'로 사는 날이 있어도 괜찮아요. 그날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정하는 거예요.
20년 글쟁이의 소박한 의견: 경기 있는 날 일정 비우는 건 배려가 아니라 자기 관리예요. 오늘도 좋은 경기 있으면 편하게 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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