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를 좋아하다 보면 스캔들 기사가 나올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역시', '그럴 줄 알았지' 하시는 분들 있죠. 본인은 직접 본 적도 없는데 이미 결론을 내려두는 거예요. 그게 이상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우리 머리는 이미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쌓여 있어서 그래요. 좋든 싫든 정보가 있어요.
다만 '역시'라고 단정하기 전에, 한 번만 '진짜인가?'를 떠올려 보는 걸 추천해요. 가짜 뉴스도 많고, 나중에 뒤집히는 일도 있어요. 확정되기 전까지는 '그럴 수도 있겠다' 정도만 해두고, 에너지는 좋아하는 것에 쓰는 게 나아요. 싫어하는 걸 증명하는 데 시간 쓰면 우리만 지쳐요.
20년 글쟁이의 소박한 의견: '역시'는 나중에 해도 돼요. 그 전엔 좋아하는 방송, 좋아하는 경기나 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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