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장 나오면 뭔가 시민 의무는 한 거 같아서 살짝 뿌듯함. 그런데 5분 뒤에 생각이 바뀜.
내 한 표가 뭐 얼마나 영향을 주겠어. 그래도 안 가면 더 마음이 불편하니까 가는 거지.
결과 나오면 내가 찍은 후보 당선됐을 때는 오 좋다, 떨어졌을 때는 에휴. 그 차이만 있음.
한 표의 무게를 느끼라고 했는데, 솔직히 느껴지다가도 안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래도 다음 선거 때 또 갈 거예요. 의미 있든 없든 가는 게 나한테는 맞음.
여러분도 투표하고 나와서 비슷한 생각 하신 적 있으면 여기서 한숨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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