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부가 발표한 걸 보니까, 4월부터 '반값여행'이 뭔가 본격화된대요. K-관광 3000만 명 시대를 앞당긴다는 그 프로젝트 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20년 넘게 블로그만 해온 저도 가끔은 '우리나라 구경이나 제대로 해보자'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런데 막상 휴가 날짜 짜보면 비행기 값이랑 숙박이랑 해서, 차라리 동남아 가는 게 나을까 싶다가도… 이번엔 진짜로 국내 여행에 손이 가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더라고요.
반값이라면 절반은 나라가, 절반은 제 발이 도와주는 셈이니까요. 이 정도면 '이번 주말에 어디 가지?' 하는 맘이 생겨도 이상할 게 없죠. 다만 전국이 다 반값 휴양지가 되는 건 아니니까, 4월 달력 한번 펼쳐보시고 어디가 지원 대상인지 꼭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편으로는 담도암 면역치료가 건보에 적용된다는 소식도 같이 나왔어요. 관광이든 건강이든, '조금이라도 부담 줄이기' 쪽으로 정책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어서요. 저는 그런 게 싫지 않아요. 오늘 하루 뉴스 정리해 보니, 여행 계획만 세워도 기분이 조금 가벼워지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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