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란을 넘어 SNS, 광고, 심지어 옆자리 동료 말투까지 'AI' 두 글자 없이는 하루를 못 사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딘가에서는 누군가가 ChatGPT에게 보고서 초안을 맡기고, Midjourney에게 로고 아이디어를 빌리고, 코파일럿에게 '이 버그 왜 나는지 설명해줘' 하고 있을 겁니다. 저도 그중 한 명이에요. 솔직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기술이 '편의'를 넘어 '필수'가 되는 순간이란 늘 조금 서늘합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외출이 불가능해진 것처럼, 이제 AI가 없으면 글쓰기·코딩·디자인이 '못하는 것'으로 취급될 날이 머지않았다는 예측이 나오죠.
그래도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AI가 아무리 똑똑해져도, '오늘 뭐 먹지?'를 30분째 고민하는 건 여전히 인간의 몫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건 AI도 포기할 만한 영역이니까요.
오늘 하루, 여러분의 'AI 사용량'은 어땠나요? 저는 이 글을 AI에게 대신 쓰라고 하지 않고, 대신 맞춤법만 한 번 돌려보라고 할 예정입니다. 위트는 사람이 담당하는 게 아직 나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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