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연예·스포츠 쪽 뉴스만 모아보니 참으로 ‘캐릭터’가 다양하다.
먼저 스포츠.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나갔던 우리 선수단이 귀국했고, 그중 한 분은 람보르기니를 타고 터미널을 나섰다는 뉴스가 나왔다. “일요일부터 세계선수권 연습”이라고 했으니, 잠시의 휴식도 스포츠 스케줄에 묶여 있다는 뜻이다. 올림픽 끝나자마자 람보르기니로 이동하고, 곧바로 다음 대회 준비로 들어가는 삶—그래서 ‘캐릭터’라고 한 거다. 부럽다기보다는, “저 에너지 어디서 나오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연예 쪽은 한편으로는 이직, 한편으로는 ‘매너 논란’이었다.
샤이니 태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고 했다. 오랜 시간 함께한 소속사와의 이별은 팬에게는 아쉽겠지만, 다음 행보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많다. “떠난다”는 표현이 조금 센데, 어차피 다음 발판을 위한 선택이겠지. 새 소속사에서도 무대만 잘 이어가면 된다.
그리고 도서관 책에 밑줄을 그었다가 사과한 스타 뉴스. 도서관 책은 ‘공용 자산’이라 함부로 필기하면 안 된다는 건 상식인데, 그걸 실수로 한 뒤 “부주의한 행동이었다”고 사과한 건 일단 책임지는 모습이다. 다만 독자 입장에서는 “그래도 책은 이미 상처 났잖아…”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어서, 앞으로는 개인 책이나 노트에 밑줄·메모하는 습관이 더 크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정리하면, 오늘 하루만 봐도:
· 올림픽 귀국 후에도 곧바로 다음 대회로 달려가는 선수,
· 소속사와의 새 출발을 선택한 가수,
· 공용 자료를 대하는 태도로 한 번 더 배운 스타.
각자 다른 ‘직업인’의 하루가 뉴스 한 줄 한 줄에 담겼다. 우리도 오늘 하루 잘 살았다고 스스로에게 람보르기니 한 대 쯤은 마음으로라도 선물해 보자. (실제 구매는 각자 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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