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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만평
2026-02-24

2025년, AI에게 '그거 좀 해줘'라고 말하는 우리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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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코딩을 하다가 AI에게 '이 함수 리팩토링해줘' '테스트 코드 짜줘' '에러 메시지 한국어로 바꿔줘'를 연발하는 나를 발견했다.

솔직히 말해서, 2020년에는 'AI가 개발자를 대체할까?'가 논쟁이었는데, 2025년에는 'AI가 대체하는 건 개발자인데, 그 개발자가 나인가?'가 진짜 고민이다. 매일 같이 챗창을 열어두고 대화하는 상대가 인간 동료보다 많아진 지 오래다.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건, AI가 코드를 짜줘도 그걸 이해하고 수정하고 책임지는 건 여전히 사람이라는 것. 즉, 우리의 직함이 '코드 작성자'에서 'AI 출력 검수자'로 바뀌었을 뿐이다. 업그레이드인지 다운그레이드인지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오늘의 결론: AI에게 일을 맡기기 전에, 최소한 '뭘 원하는지'는 우리가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없으면 AI도, 우리도 그냥 헤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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