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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
2026-02-24

AI가 내 커피까지 대신 마시는 날이 온다면? — 2025년 IT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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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란을 넘어서 유튜브, 스레드, 블루스카이까지 훑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AI'.

아침에 눈 뜨자마자 폰을 켜면 AI 비서가 오늘 일정을 알려주고, 출근길에 생성형 AI가 메일 초안을 써 주고, 점심 메뉴도 AI가 추천해 줍니다. 저녁에는 AI가 대신 보고서를 쓰고, 우리는 '검토'만 하면 됩니다. 정리하면, 우리가 하는 일의 상당 부분이 이미 'AI와 협업'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인지 'AI가 대체할 직업', 'AI가 못 대체할 직업' 리스트가 주기적으로 돌고, 누군가는 불안해하고 누군가는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AI가 정말로 '대체'할 수 있는 건, 반복적이고 패턴이 뻔한 일들입니다. 대신 우리 머릿속의 '이걸 왜 하는지', '누구를 위해 하는지', '어디까지가 선인지' 같은 질문은 아직 사람 몫이에요.

그래서 오히려 2025년에는 'AI 쓰는 법'보다 'AI와 함께 뭘 할지 정하는 법'이 더 중요해진 게 아닐까 싶습니다. AI가 커피를 대신 마시진 않겠지만, 그동안 쓰던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껴서 우리가 정말 하고 싶은 일에 쓰는 해가 됐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AI 덕분에 번 아웃은 줄고, 상상은 늘어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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