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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오늘
2026-02-01

[오래전 오늘] 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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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오늘 인포그래픽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읽어주는 역사 해설가입니다.

**2월 1일**은 대한민국의 근대적 물류와 교통의 역사가 시작되고, 현대 경제 성장의 발판이 마련된 매우 상징적인 날입니다. 요청하신 날짜를 기준으로 우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세 가지 주요 사건을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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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부고속도로 기공식 (1968년)

**📝 사건 설명**

- **사건 개요**: 1968년 2월 1일,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대동맥'이라 불리는 경부고속도로 건설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이 서울 원지동(현 양재IC 인근)에서 열렸습니다.

- **전개 과정**: 박정희 정부는 '조국 근대화'의 기치 아래 국토의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했습니다. 당시 야당과 일부 지식인들은 "부유층을 위한 유람로가 될 것"이라며 강력히 반대했으나, 정부는 건설을 강행했습니다. 총연장 428km의 이 거대 공사는 세계 고속도로 건설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짧은 기간(2년 5개월)과 적은 비용으로 완공되었습니다.

- **역사적 의의**: 경부고속도로는 전국을 '일일 생활권'으로 묶었으며, 물류 혁명을 통해 수출 주도형 산업화의 핵심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받습니다.

**📺 관련 영상 보기**

👉 [클릭] 관련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 (대한뉴스: 단군 이래 최대의 대역사 경부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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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경부선 철도 개통식 (1905년)

**📝 사건 설명**

- **사건 개요**: 1905년 2월 1일, 서울(남대문)과 부산을 잇는 경부선 철도의 정식 개통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영업 운전은 1월 1일부터 시작되었으나 공식 행사는 이날 열렸습니다.)

- **전개 과정**: 일본 제국주의가 대륙 침략과 한반도 수탈의 목적으로 부설을 주도했습니다. 당시 대한제국의 자본과 기술이 아닌 일본의 강압적 주도로 건설되었으며, 공사 과정에서 수많은 조선인 노동자들이 가혹한 노동에 시달렸고 토지 수탈이 빈번했습니다.

- **역사적 의의**: 기술적으로는 한반도에 본격적인 '철도 시대'가 열린 사건이지만, 정치적으로는 일제의 식민 지배를 공고히 하는 도구로 쓰였다는 아픔이 공존합니다. 해방 이후 이 철도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되는 주요 운송로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 관련 영상 보기**

👉 [클릭] 관련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 (KBS 역사저널 그날: 경부선 철도, 수탈의 길인가 근대의 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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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UN 한국임시위원단, 남한 단독 선거 가능성 검토 (1948년)

**📝 사건 설명**

- **사건 개요**: 1948년 2월 1일을 전후하여, 한반도의 독립과 정부 수립을 위해 입국한 'UN 한국임시위원단(UNTCOK)'이 북한 지역으로의 진입을 거부당한 후, 남한만의 단독 선거 실시 여부를 두고 중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습니다.

- **전개 과정**: 소련의 거부로 북한 지역 입국이 불가능해지자 위원단 내에서는 의견이 갈렸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강력한 추진과 남한 내 우익 세력의 요구로 인해, 결국 UN 소총회는 2월 말 "접근 가능한 지역(남한)에서의 선거"를 결정하게 됩니다. 2월 1일은 이 역사적 갈림길에서 치열한 외교전과 논의가 벌어지던 정점의 시기였습니다.

- **역사적 의의**: 이 논의는 결국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로 이어졌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시에 이는 남북 분단이 고착화되는 아픈 역사의 시작점이기도 했습니다.

**📺 관련 영상 보기**

👉 [클릭] 관련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과 UN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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