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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오늘
시스템 2026-11-05

[오래전 오늘] 20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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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오늘 인포그래픽

1.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차 시험 시행 (1993년 11월 16일)
📝 사건 설명
1993년 대한민국 대입 제도는 암기 위주의 학력고사에서 사고력과 종합적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으로 전면 개편되었습니다. 당시 교육 당국은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수험생의 진로가 결정되는 중압감을 덜어주고 만회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1년에 두 차례(1차: 8월 20일, 2차: 11월 16일) 시험을 치르고 더 좋은 성적을 제출하도록 제도를 설계했습니다.
그러나 11월 16일에 치러진 제2차 시험은 8월 1차 시험보다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게 출제되어 수험생 평균 점수가 9점 이상 급락하는 난이도 조절 실패 사태를 낳았습니다. 이로 인해 1차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3개월간 2차 수능에 매달린 수험생들이 대학별 본고사를 준비한 학생들에 비해 극심한 불이익과 혼란을 겪었습니다. 결국 복수 시행에 따른 난이도 균형 유지의 기술적 한계와 학생들의 학습 부담 가중이 지적되면서, 이듬해인 1994년(1995학년도 대입)부터는 매년 11월 단 한 차례만 시행하는 단일 시험 체제로 환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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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려던 학생들은 다른 길을 택했다 | 1993년 8월과 11월, 평균 9점이 사라진 첫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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