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오늘] 2026-11-04

1. 광주학생독립운동 전개 및 확산 결의 (1929년)
📝 사건 설명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발생한 한·일 학생 간의 충돌과 일제 경찰의 편파적 수사에 분노한 광주 지역 학생들은 11월 3일 대규모 가두시위를 벌였습니다. 바로 다음 날인 11월 4일, 일제 당국이 주동 학생들을 검거하고 각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며 탄압을 본격화하자 성진회와 독서회 등 학생 비밀결사 조직을 중심으로 장기적 동맹휴학 및 전국적 연대 투쟁 노선이 결의되었습니다. 이는 신간회와의 연계로 이어져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와 해외 한인 사회로 저항 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확산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3·1 운동 이후 최대 규모의 항일 민족 운동으로 발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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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 학생들이 일어섰다|광주학생독립운동 다큐(1999 제작)
2. 점박이물범 천연기념물 제331호 지정 (1982년)
📝 사건 설명
1982년 11월 4일 대한민국 문화재청(당시 문화재관리국)은 서해 백령도를 비롯한 연안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잔점박이물범)을 천연기념물 제331호로 공식 지정·고시하였습니다. 점박이물범은 서해 연안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남북 접경 지역의 청정 해양 환경을 상징하는 대표적 멸종위기 해양포유류입니다. 당시 남획과 산업화로 인한 서식지 훼손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국가 차원의 법적 보호 기반을 마련하여 해양 생태계 보전과 천연기념물 지정 제도의 지평을 넓힌 중요한 생태 환경사적 조치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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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나타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의 등장|특집다큐|#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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