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침 연예계 뉴스를 확인하다가 눈을 의심하게 만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랜 시간 연예 활동과 선을 긋고 사업가로서의 길을 걸어왔던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무려 10년 만에 멤버들과 함께 공식 무대에 선다는 소식입니다. 2016년 무한도전 토토가2 게릴라 콘서트 당시 양복 차림으로 깜짝 등장해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던 그 순간 이후, 방송이나 개인 SNS를 통해서만 간간이 일상을 전해왔던 터라 이번 무대 복귀 소식은 오랜 팬들에게 그야말로 기적 같은 선물처럼 다가옵니다.30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를 통해 공개된 소식에 따르면, 고지용은 멤버 이재진, 장수원과 함께 오는 1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의 타이틀은 '더 트리 인 인스파이어 - 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로 정해졌으며, 장소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입니다. 1997년에 데뷔한 젝스키스가 내년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자리는 단순히 과거 히트곡을 다시 부르는 차원을 넘어 세 사람이 오랜 시간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을 팬들에게 털어놓는 깊이 있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꾸며질 예정입니다.최근 고지용은 개인적인 일상과 심경의 변화, 그리고 한동안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건강에 대한 걱정을 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SNS를 통해 한결 밝아진 미소와 함께 여유를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며 안도감을 안겼는데요, 이번 무대 복귀는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교감하고자 하는 그의 진심 어린 용기가 반영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비록 은지원과 김재덕까지 포함된 젝스키스 완전체 활동으로 공식화된 것은 아니지만, 다시는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을 것 같았던 고지용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요계와 팬덤에 미치는 울림은 매우 큽니다.이번 무대를 손꼽아 기다리며 인천 영종도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실질적인 현장 방문 가이드와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콘서트가 열리는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최근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공연 당일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출발하실 경우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동한 뒤, 리조트에서 상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는 편이 주차 스트레스를 줄이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자차를 이용하실 분들은 공연 시작 최소 3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주차 공간 확보가 수월하며, 주차 후 리조트 내 시그니처 미디어 아트 거리인 오로라 쇼를 관람하며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추운 겨울인 12월 중순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영종도의 거센 바닷바람에 대비해 두터운 겉옷과 보온용 핫팩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레나 내부와 복합몰 안은 난방이 따뜻하게 가동되므로 가볍게 벗을 수 있는 얇은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이 이상적입니다. 티켓팅 일정과 추가 안내 사항은
인천 지역 문화 공연 소식 안내 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당시 젝스키스의 벅찬 재결합 순간이 그리우신 분들은
유튜브 젝스키스 레전드 무대 영상 클립을 미리 감상하시면서 12월의 감동을 예열해 보셔도 좋겠습니다.세월이 흘러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다가도 소중한 추억을 나누기 위해 다시 마이크를 잡은 세 남자의 무대가 이번 연말 우리에게 어떤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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