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오늘] 2026-10-25

1.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900년)
📝 사건 설명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 황제는 울릉도를 독립된 군(郡)인 '울도군'으로 승격시키고 지방관청 체제를 정비하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관보에 정식 반포했습니다.
19세기 말 일본인들의 울릉도 무단 침범과 벌채가 빈번해지자, 내부시찰관 우용정을 파견해 현지 실태를 조사한 후 관할 행정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칙령 제2조에는 "구역은 울릉전도(鬱陵全島)와 죽도(竹島), 석도(石島: 독도)를 관할할 사"라고 명시하여 울도군수가 독도를 정식 관할하도록 행정 체계를 법제화했습니다.
이 조치는 대한제국이 근대적 국제법 기준에 따라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확고히 행사하고 있었음을 입증하는 핵심적인 국가 공문서로 평가받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정부와 민간 사회는 칙령 제41호가 반포된 10월 25일을 기념하여 '독도의 날'로 지정해 영토 수호 의지를 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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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은 독도의 날! KBS 역사스페셜 – 독도는 조선의 영토다, 안용복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까지 / KBS 20110505 방송
2. 6·25 전쟁 중공군 참전 및 제1차 공세 개시 (1950년)
📝 사건 설명
1950년 10월 25일, 6·25 전쟁 중 압록강을 건너 은밀히 한반도로 진입한 중국 인민지원군(중공군)이 평안북도 온정리 일대에서 국군 제6사단을 기습 공격하며 '제1차 공세'를 개시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국군과 유엔군이 38도선을 넘어 북진을 거듭하며 통일을 눈앞에 두자, 마오쩌둥과 중국 지도부는 자국 안보 위협 및 순망치한(脣亡齒寒) 논리를 내세워 대규모 병력을 비밀리에 파병했습니다. 10월 25일 온정리 전투에서 국군 제6사단 2연대는 매복해 있던 중공군 제40군과 격돌하여 큰 피해를 입었고, 이 과정에서 중공군 포로를 생포함으로써 중국군의 전면적인 전쟁 개입이 처음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단기간 종전을 기대하던 전황은 완전히 뒤바뀌었으며, 국군과 유엔군은 후퇴를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반도 통일의 기회가 무산되고 전쟁이 장기전 및 냉전 체제 하의 대리전 양상으로 비화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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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 30만의 압록강 도하... 그러나! 진짜 적은 따로 있었다? ▣역전다방 124회 ◆6.25전쟁 ep.16ㅣ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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