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금 전해진 연예가 소식을 확인하다가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 소식이 있었습니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영원한 주얼리정, 배우 정보석 씨가 이번에는 화장품 회사 대표로 대변신했다는 소식입니다. 어제저녁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화장품 CEO로서 열정 넘치는 일상이 최초 공개되면서 실시간 검색어와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습니다.연기 경력만 40년이 넘는 베테랑 배우가 환갑을 훌쩍 넘긴 66세의 나이에 왜 갑자기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했을까요. 대다수 연예인 사업처럼 이름만 빌려주고 지분만 얹은 형태가 아닐까 의심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취재된 내용을 깊이 살펴보면 전혀 달랐습니다. 정보석 씨는 브랜드 기획부터 제품 연구 및 개발에만 무려 2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쏟아부었다고 합니다. 제품을 수백 번 직접 얼굴에 바르고 테스트를 거치며 론칭한 남성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가 바로 젬오리진(GEM ORIGIN)입니다.사실 정보석 씨는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피부 관리 고수였습니다. 1986년 데뷔 이후 매일 뜨거운 촬영장 조명과 짙은 분장을 마주해야 했던 그는, 매일 아침저녁 30~40분씩 투자하며 스킨, 세럼, 아이크림, 로션, 크림을 단계별로 챙겨 바르는 철저한 루틴을 수십 년간 지켜왔습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시중의 남성 올인원 제품들은 40대 이후 남성들이 겪는 깊은 건조함과 유수분 밸런스 무너짐을 해결하기에 아쉬움이 컸다고 합니다. 남자의 피부도 제대로 된 영양과 보습이 필요한데, 왜 남자들은 대충 하나만 바르고 치워야 할까라는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질문에서 이번 사업이 출발했습니다.정보석 씨의 인생을 아시는 분들은 그의 남다른 사업 도전기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볼링장, 참치 전문점, 라이브 카페 등을 운영하며 IMF 외환위기 당시 큰 고비를 겪기도 했고, 최근에는 성북동 자택을 개조해 화제를 모았던 베이커리 카페 우주제빵소를 운영하다 둘째 아들의 독립과 함께 제빵 사업을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실패와 성공의 굴곡을 겪으면서도 멈추지 않고 다시 도전장을 내민 그에게서 진정한 어른의 도전 정신이 느껴집니다. 브랜드 슬로건을 관리하는 남자의 인생은 다릅니다로 정한 이유 역시, 나이 들어도 자신을 정성껏 가꾸는 남성이 더 활기차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이번 방송과 인터뷰를 보면서 4050 중장년 남성 스킨케어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중년 남성 피부 관리를 제대로 시작하기 위한 현실 가이드를 정리해 드립니다.첫 번째는 세안 습관의 변화입니다. 많은 남성들이 비누 하나로 얼굴을 뽀득뽀득 씻어내거나 샴푸 거품으로 세안을 끝내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피지막을 완전히 씻어내면 피부 장벽이 무너져 유분은 폭발하고 속은 바짝 마르는 속건조 현상이 심해집니다. 정보석 씨가 선보인 클렌징 라인처럼 면도 시 피부 마찰을 줄여주면서도 모공 속 노폐물만 자극 없이 씻어내는 젤 타입이나 약산성 클렌저로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피부 톤이 눈에 띄게 맑아집니다.두 번째는 올인원의 한계를 보완하는 2단계 레이어링입니다. 스킨 하나만 바르고 끝내기보다는, 세안 직후 수분을 즉각 채워주는 워터 에센스나 세럼을 바른 뒤, 유수분 보호막을 씌워주는 가벼운 크림을 얇게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단계가 번거롭다면 고기능성 앰플 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를 골라 이마, 눈가, 팔자주름 부위에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는 습관을 들여보세요.세 번째는 선물 및 쇼핑 팁입니다. 남편이나 부모님, 혹은 스스로를 위해 중장년 남성 화장품을 고를 때는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산뜻한 마무리감과 알코올 향이 강하지 않은 편안한 텍스처를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피부 자극 지수가 낮고 주름 개선 및 탄력 기능성이 입증된 제품을 선택하면 후회가 없습니다.자세한 브랜드 스토리와 개발 비하인드가 궁금하신 분들은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정보석 출연 인터뷰 영상을 확인해 보시면 그가 얼마나 화장품 성분 하나하나에 진심인지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공영방송을 통해 공개된 CEO 일상이 궁금하다면
KBS 살림하는 남자들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련 하이라이트를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나이를 먹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스스로를 아끼고 단정하게 가꾸는 태도는 오롯이 자신의 선택입니다. 66세라는 나이에 새로운 영역에서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 정보석 씨의 행보를 응원하며, 우리 모두 오늘 저녁 세안 후 거울을 보며 피부에 1분만 더 정성을 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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