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를 켜다, 소통을 잇다” “지식과 사람을 ON하다” “당신의 커뮤니티, 커넥트온”
이슈브리핑
2026-10-03

가을밤 남강을 물들이는 빛의 축제,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완벽 가이드와 관람 팁

8

선선한 가을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요즘,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단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막을 올린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유래한 역사적 아픔과 평화의 염원을 담은 이 축제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명품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는 특히 첨단 기술이 가미되어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졌다고 하니, 이번 주말이나 가을 나들이를 계획 중이시라면 주목해 보셔도 좋습니다.올해 축제는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16일 동안 진주성과 남강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매일 해가 지는 저녁 6시가 되면 남강을 가득 채운 수많은 유등에 일제히 불이 켜지며 장관을 이룹니다. 유등은 밤 12시까지 계속 불을 밝히기 때문에 늦은 시간 야경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올래는 진주를 상징하는 인기 캐릭터 하모와 아요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유등으로 변신해 관광객의 말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대답하는 흥미로운 체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국어 음성 체계까지 지원되어 외국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주요 프로그램의 일정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강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 쇼는 축제 기간 동안 총 세 차례 진행됩니다. 오늘 개막일을 시작으로 오는 9일과 17일 밤 8시에 진주교와 천수교 사이 남강 일원에서 환상적인 불꽃 쇼가 펼쳐집니다. 또한 1300대의 대규모 드론이 참여하는 드론 라이트 쇼 역시 밤하늘을 수놓으며 감탄을 자아냅니다. 보다 자세한 축제 소식과 프로그램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인 진주남강유등축제 글로벌 포털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넓은 축제장을 편안하게 둘러보려면 동선과 편의 시설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남강 위를 직접 걸어보며 물결치는 유등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사랑다리 건너기는 축제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편도 이용권은 2천 원, 종일 이용권은 6천 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소망등 달기 체험을 통해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작은 추억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과 주말 및 휴일에는 행사장 주변 차량 통제가 이뤄지므로, 외곽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에 차를 대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편리합니다. 셔틀버스는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주요 노선으로 운행되니 이동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올가을 진주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수많은 불빛이 남강과 진주성을 물들이는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성을 온전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8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