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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2026-09-20

UFC 331 코리안 데이! 최두호·유주상 동반 출격, 시청 꿀팁과 관전 포인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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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31 코리안 데이! 최두호·유주상 동반 출격, 시청 꿀팁과 관전 포인트 총정리

오늘(20일) 일요일 아침, 늦잠의 달콤함을 포기하고 일찍 일어나야 할 분명한 이유가 생겼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31 대회에 자랑스러운 우리 한국 파이터들이 동반 출격하며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격투기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 사이에서 사실상 '코리안 데이'로 불리며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제 두 선수 모두 완벽하게 공식 계체량을 통과하고 살벌한 페이스오프까지 마쳤다는 현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요일 아침의 긴장감은 벌써 최고조에 달해 있습니다.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매치업은 역시 영원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선수의 경기입니다. 최두호 선수는 오늘 메인카드 제3경기에 출전해 페더급 랭킹 15위 파트리시우 핏불(브라질)과 정면승부를 벌입니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1승, 그 이상의 엄청난 의미를 지닙니다. 바로 2018년 이후 무려 8년 2개월 만의 UFC 공식 랭킹 재진입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오늘 최두호 선수가 승리한다면 UFC 역사상 로스터에 남은 선수 중 가장 오랜 공백을 깨고 랭킹에 복귀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흥미로운 점은 최두호 선수가 먼저 파트리시우 핏불과의 대결을 강하게 원했다는 사실입니다. 핏불이 누구입니까. 벨라토르에서 페더급과 라이트급 두 체급 챔피언을 지냈고 무려 9차례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총전적 46전 37승 9패에 빛나는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2025년 UFC 무대로 넘어온 이후 비록 1승 2패를 기록 중이긴 하지만, 그의 묵직한 타격과 주짓수 베이스의 서브미션 능력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습니다. 최두호 선수는 커리어를 더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핏불처럼 이름값이 확실한 레전드를 꺾어야 한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핏불 역시 최두호 특유의 물러서지 않는 타격전을 짚으며 "최두호는 죽기를 좋아하고, 나는 죽이는 걸 좋아한다"며 서늘한 선전포고를 날렸습니다. 펀치 하나로 경기를 단숨에 뒤집을 수 있는 두 하드펀처의 대결인 만큼, 심판의 판정까지 가지 않고 화끈한 피니시로 끝날 확률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여기에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의 애제자로 잘 알려진 '좀비 주니어' 유주상 선수의 복귀전도 절대 놓칠 수 없습니다. 유주상 선수는 오늘 언더카드 제2경기에서 미국의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와 맞붙습니다. 지난해 커리어 첫 패배의 쓴잔을 마셨던 유주상 선수에게 이번 경기는 11개월 만의 복귀전이자, 패배의 아픔을 극복하고 UFC 통산 2승을 향해 나아가는 아주 중요한 분수령입니다. 특히 이번 LA 현지 일정에는 스승인 정찬성 코치가 직접 동행하여 세컨드로서 전략과 멘탈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어 팬들의 마음이 더욱 든든해집니다. 두 선수 모두 66kg으로 계체를 무사히 통과한 상태라 체력적, 정신적으로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생생한 계체량 현장과 긴장감 넘쳤던 두 선수의 눈싸움이 궁금하시다면 UFC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영상 클립을 시청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오늘 열리는 UFC 331 대회는 비단 한국 선수들의 출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매치업 구성도 훌륭합니다. 메인이벤트에서는 조슈아 반과 알렉산드레 판토자가 플라이급 왕좌를 놓고 9개월 만에 숨 막히는 재대결을 펼치며, 아르만 사르키안과 마우리시오 러피의 흥미로운 경기 등 굵직한 매치업들이 메인카드에 배치되어 격투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입니다. 선수들의 디테일한 전적이나 이전 경기 결과 등 자세한 정보는 UFC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면 대회의 흐름을 읽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자, 그렇다면 이 짜릿한 승부들을 어떻게 즐기면 좋을까요? 오늘 대회의 얼리 언더카드는 한국 시간으로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유주상 선수의 경기는 언더카드 초반부에 배정되어 있으니 일찍 일어나시는 분들은 모닝커피 한 잔과 함께 시청하시면 딱 좋습니다. 본격적인 하이라이트인 최두호 선수의 메인카드는 오전 10시부터 막을 올리며, 최두호 선수의 경기는 대략 오전 11시 전후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일요일 오전 황금 시간대인 만큼, 배달 앱이 붐비기 전에 늦은 아침 겸 이른 점심으로 피자나 햄버거 세트를 미리 주문해두는 센스가 필요합니다.만약 혼자 집에서 조용히 보는 것보다 사람들과 함께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대형 스크린을 갖춘 스포츠 펍이나 라운지를 방문해보시는 것을 강력히 제안합니다. 최근 강남, 홍대, 이태원 인근의 대형 스포츠 펍들은 주말 오전 UFC 빅매치가 있는 날이면 특별 오픈을 하거나 브런치와 맥주 세트를 준비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마치 경기장에 온 것처럼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환호성을 지르며 직관하는 느낌을 내보는 것은 최고의 주말 나들이 코스가 될 것입니다. 다만 대형 스크린이 잘 보이는 명당자리는 금방 만석이 되니 가급적 메인카드가 시작하기 전인 오전 9시 30분 무렵에는 도착해 자리를 잡으시길 바랍니다.오늘 오전, 태평양 건너 LA에서 통쾌하게 들려올 우리 파이터들의 승전보를 기대하며 다 함께 화면 앞으로 모여볼까요? 최두호 선수의 8년 만의 화려한 랭킹 복귀와 유주상 선수의 짜릿한 재기전 승리가 대한민국의 일요일 아침을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게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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