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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2026-09-11

[실시간 트렌드] 손태진 할머니 종군기자 고백! 영화 같은 삶과 엘리트 가문 이야기부터 주말 나들이 추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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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트렌드] 손태진 할머니 종군기자 고백! 영화 같은 삶과 엘리트 가문 이야기부터 주말 나들이 추천까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가수 손태진이 공개한 할머니의 놀라운 과거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인기 가수의 가족사를 넘어, 한국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어낸 한 여성의 위대한 삶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깊게 울렸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손태진 할머니의 종군기자 활약상부터, 그가 물려받은 국악 명문가의 유산, 그리고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관련 역사 나들이 장소까지 풍성하고 유익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방송을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하셨을 텐데요. 손태진의 친할머니는 그야말로 시대를 앞서간 신여성이자 요즘 말로 모든 것을 다 갖춘 사기캐 그 자체였습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도 없던 그 옛날, 순수하게 독학으로 영어를 마스터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교육의 기회조차 흔치 않았던 시절에 스스로 영어를 깨우쳐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하고, 통역사와 번역사를 넘어 종군기자와 아나운서로까지 활약하셨다고 하니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삶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붐 역시 영어를 배울 곳도 없었을 텐데 정말 대단하시다며 손태진의 외국어 능력이 바로 이 특별한 DNA에서 비롯되었음을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것은 6.25 전쟁 당시의 일화입니다. 빗발치는 포탄과 생사를 오가는 두려움 속에서도 할머니는 지하 벙커에 숨어 목숨을 걸고 UN군을 위한 영어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낯선 타국 땅에서 극도의 공포에 떨며 전쟁을 치르던 수많은 UN군 병사들은 지하 벙커에서 흘러나오는 할머니의 따뜻하고 또렷한 목소리를 들으며 하루하루 위안을 얻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을 것입니다. 손태진이 할머니를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신 분이라며 깊은 존경심을 표한 이유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리 솜씨도 뛰어나 할아버지가 드시고 싶다는 음식은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내셨던 내조의 여왕이셨다고 하니 존경심이 우러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3대째 내려오는 떡갈비 레시피 노트에 정갈하게 적힌 영어 메모와, 할머니 할아버지가 영어로 주고받은 낭만적인 낡은 편지들은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
Daum


손태진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궁금했던 분들이라면, 이번 방송을 통해 완전히 고개를 끄덕이셨을 겁니다. 할머니의 훌륭한 기질뿐만 아니라, 이 집안 자체가 한국 음악계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엄청난 뼈대를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손태진이 직접 한국 국악계의 바흐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던 청송 심씨 가문의 이야기입니다.
놀랍게도 한 집안에 인간문화재만 무려 세 분이 계시는데요.
고조부이신 심정순 선생님은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의 대가셨고, 고조고모 심혜영 선생님은 한국의 두 번째 여가수로 근대 대중음악 역사에 이름을 남기셨습니다.
또한 고조고모 심화영 선생님은 승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셨으며, 증조부 심재덕 선생님은 판소리 이론가로 맹활약하셨습니다.
여기에 국민 가수 심수봉이 손태진의 이모할머니라는 사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사실이죠. 종군기자로 맹활약하며 지성을 뽐내신 할머니와 국악의 맥을 이어온 가문의 짙은 예술성이 결합되어 지금의 다재다능한 손태진이라는 아티스트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뿌리를 잊지 않고 늘 자랑스러워하며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그의 모습이 더욱 빛나 보이는 이유입니다.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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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이 들려준 할머니의 용기 있는 6.25 전쟁 일화를 접하고 나니,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일상이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 연인, 혹은 아이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나들이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손태진 할머니의 치열했던 삶의 배경이 된 근현대사를 돌아보기 좋은 코스를 하나 추천해 드립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나들이 장소는 바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입니다. 6.25 전쟁 당시의 생생한 기록과 UN군의 참전 역사, 그리고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뜻깊은 공간입니다. 넓은 야외 전시장에는 다양한 군사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좋고, 실내 전시실에서는 당시의 생활상과 참혹했던 전쟁의 아픔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디오라마와 영상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하 벙커에서 라디오를 진행했을 할머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방문 팁을 몇 가지 드리자면, 주말 오후 시간대에는 주차장이 꽤 혼잡할 수 있으니 가급적 오전 10시 이전이나 점심시간 직후에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자녀 혜택 카드나 친환경 차량 할인 등을 미리 챙기시면 주차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관람료는 상설 전시의 경우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니 일정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념관 내부 관람을 마치고 나면 바로 근처에 위치한 용산가족공원으로 넘어가 가볍게 산책을 즐기거나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하기 매우 좋습니다. 만약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라면 근처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을 방문일 기준 2주 전 자정에 미리 예약해 함께 둘러보는 코스도 알찬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입니다. 주변 식당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환영하는 곳들이 많으니 미리 동선을 짜두시면 훨씬 편안한 나들이가 될 것입니다.


자세한 전시 정보나 특별 기획전 일정, 그리고 주차장 현황 등은 전쟁기념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발 전 한 번 더 확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또한, 역사를 배우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조금 더 쉽게 접근하고 싶다면 관련 유튜브 영상이나 다큐멘터리를 미리 시청하는 것도 관람의 깊이를 더해주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이번 화제가 된 손태진의 감동적인 방송 클립과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KBS Entertain 유튜브 채널에서 관련 하이라이트 영상을 다시 보실 수 있으니 함께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시대를 개척한 신여성이자 목숨을 걸고 UN군을 위해 벙커에서 마이크를 잡았던 종군기자 할머니. 그리고 국악 명문가에서 내려온 깊은 예술적 감수성.
이 모든 것을 물려받고도 겸손한 자세로 끊임없이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는 손태진이 대중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노래와 예능을 잘해서만은 아닐 것입니다. 누군가의 헌신과 치열했던 삶의 흔적이 후대에게 얼마나 아름다운 유산과 선한 영향력으로 남을 수 있는지, 이번 이슈를 통해 우리 모두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오늘 저녁엔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식탁에 둘러앉아 우리 가족만의 소중한 옛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떡갈비 한 점 드셔보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도 손태진 님이 보여줄 다채로운 음악 활동과 활약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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