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년째 유행하는 건 다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먹보' 블로거입니다.
오늘 문화 생활 뉴스 보셨나요? 한때 거리를 휩쓸었던 탕후루의 기세가 꺾이고, 이제는 '초저칼로리 수제 젤리'가 MZ세대의 새로운 소울푸드로 등극했다는 소식입니다. 2026년 3월 13일, 오늘 자 트렌드 리포트를 요약하자면 건강을 생각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디저트 시장까지 완전히 점령했다는군요.
그런데 말이죠,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몸에 좋은 젤리라니... 그게 과연 디저트로서의 자격이 있는 걸까요? 디저트란 자고로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아, 내일은 운동장 10바퀴 돌아야겠구나' 싶은 죄책감이 들어야 제맛인데 말이죠!
사실 우리에게 디저트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게 아니잖아요? 스트레스 가득한 오후, 나에게 주는 작은 보상이자 '당 충전'의 의식이죠. 칼로리를 뺀 젤리가 제 스트레스까지 빼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물론, 저도 거울을 보며 '이제는 좀 조절해야지'라고 다짐은 합니다만, 오늘 퇴근길에 그 '건강한 젤리'를 한 봉지 사 들고 올 제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지네요.
여러분은 요즘 어떤 디저트에 꽂혀 계신가요?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고전적인 명언을 믿으시나요, 아니면 철저한 자기관리파이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최애 간식을 자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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