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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가지 싫어하는 사람도 사로잡은, 가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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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컹해서 안 먹던 가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백종원 가지밥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불린쌀 2컵, 물 1.5컵, 가지 2개, 대파 1대, 설탕 1큰술, 간장 2큰술


[양념재료]: 다진대파 2큰술,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다진마늘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깨 1큰술, 

설탕 1/2큰술, 간장 5큰술, 참기름 약간



모든 양념재료들을 골고루 섞어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가지는 적당한 굵기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얇게 썰면 밥을 지을 때 뭉그러질 수 있어요.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수분이 빠질때까지 볶아주세요.

기호에 따라 다진마늘 추가해도 좋아요.



파기름 향이 올라오면 설탕 1큰술을 더해 녹여주고

팬 가장자리에 간장을 부어 

튀기듯 볶아 간장 향을 내주세요.

기호에 따라 다진 돼지고기나 소고기 추가해도 좋아요.



간장 향이 올라오면 가지를 넣어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 상태로 찬밥이나 남은 밥 더해 볶음밥으로 드셔도 좋아요.




전기 밭솥 내솥에 불린 쌀을 담아주고

물은 쌀의 80%정도만 채워주세요.



그 위에 볶아두었던 가지를 올려주고 취사버튼 눌러주면 완성~


비주얼은 살짝 거뭇하지만 맛은 절대 별미이죠.

감칠맛이 좋아 양념장 없는 가지밥도 맛있지만

양념장 곁들이면 한그릇 그냥 비우게 돼요.

토핑으로 쪽파 올려줘도 좋고

계란프라이 반숙으로 더해 비벼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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