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처음 이유식을 만들어줄 땐 조심스러운 것들이 많고이유식에 새로운 재료를 넣었다가 알레르기가 생기지 않을지 걱정되기도 하죠. 월령에 따라 어떤 이유식 재료를 추가하면 좋을지 전문의의 가이드를 참고해 이유식 만들기에 활용해 보세요. 생후 6개월 전에는 꼭 필요한 약이나 영양제 등을 제외하고는 완전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느네요.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모유만으로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보충하기 어려워져 고기, 채소 등 다양한 식재료를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분유를 먹는 아이들은 4~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는 유치가 자라 재료를 씹을 수 있고 전분과 당질의 분해 능력이 생겨 소화를 거뜬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품 알레르기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생후 4-6개월에는 반드시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고 너무 빨리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도 늦게 시작하는 것도 알레르기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1. 이유식 시작은 쌀미음으로
이유식 시작은 쌀미음으로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쌀은 알레르기 반응이 적으며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워 첫 재료로 적합하다고 합니다. 찹쌀도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돕고 변비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대략 티스푼 하나 정도의 쌀을 갈아서 끓여줘도 되고 시중의 쌀가루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 이유식은 반드시 숟가락으로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유식은 영양 보충뿐 아니라 아이가 재료를 맛보고 씹어 삼키는 과정을 연습하는 목적도 있기 때문에 젖병에 담아서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2. 한가지 재료를 먹인 후 다음 재료로
한 재료 당 4-5일 정도 먹여보고 난 후 다른 재료로 바꾸거나 추가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음식 알레르기는 어떤 음식을 처음 먹어본 그 날 바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2-3일 후에 나타날 수도 있기때문에 이것저것 한꺼번에 추가하면 어떤 것이 원인인지 알 수가 없어서 한 가지 음식을 4-5일정도 먹여보시고 먹는 기간 동안 이상이 없었다면 다음 음식으로 넘어가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채소 중에서는 브로콜리, 감자, 고구마 등을 먼저 사용하는 것이 좋고 시금치나 청경채와 같은 초록색 잎채소는 너무 빨리 먹였을 때 알레르기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만 7개월 이후에 먹이는 것이 좋고 당근같이 딱딱한 채소는 먹여도 흡수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당근은 만 7개월 이후에 천천히 먹이고 이유식에 넣기 전에 일단 푹 삶아서 흐물흐물하게 한 다음 다른 재료와 섞어서 먹이는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3. 소고기는 매일
빨리 추가해야 할 재료는 소고기라고 하는데요. 소고기는 4-6개월에 쌀미음 다음으로 바로 추가할 수 있는 재료이며 매일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고기 육수를 내어 주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고 고기 덩어리를 다져서 주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초기 이유식을 체에 걸러서 주는 부모가 많은데 체에 거르다 보면 고기까지 대부분 걸러져서 못 먹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생후 4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한다면 체에 걸러도 괜찮지만 생후 5개월 이후에 시작한다면 체에 거를 필요 없이 곱게 갈아 그대로 먹이면 된다고 합니다.
4. 달걀 흰자는 돌 이후에 후가
만 6개월 이후에 계란 노른자도 먹여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계란 흰자는 알레르기 반응이 잘 올 수 있어서 돌 이후에 먹이는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계란을 삶아서 노른자만 으깨어 이유식에 넣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5. 생선은 만 9개월 이후, 흰 살 생선부터
만 9개월이 지나면 흰 살 생선을 먹여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시가 들어가지 않게 조심히 살을 발라서 이유식에 넣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간이 되지 않은 생선을 사용하고 흰 살 생선 외에 등푸른 생선 등은 돌 이후에 먹이고 참치, 연어와 같이 크기가 큰 생선은 자주 먹이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생으로 초장에 찍어먹기도 하고 흔히 육수 낼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다시마! 육수로 우려내어 섭취해도 좋고, 돌돌 말아 다시마 쌈으로 즐겨도 좋죠. 활용도 높은 식품인만큼 건강에는 어떤 작용을 하는지 다시마의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섭취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다시마의 효능
1. 다이어트
다시마는 중량 대비 열량이 매우 낮은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다시마에 들어있는 알긴산은 소화 속도를 늦추고 영양소의 흡수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섭취한다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소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를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어 식사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변비예방
다시마는 식이섬유 일종인 알긴산이 많아서 배변의 양을 늘려주고 장의 통과속도를 빠르게 하여 변비 해결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노폐물을 배출시 끈적끈적한 알긴산 때문에 장막을 자극하지 않고 여러 가지 발암 물질을 흡착하여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대장암, 직장암 등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독소배출
다시마 속의 알긴산 성분은 각종 중금속을 흡착하는 기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체내의 각종 독성물질을 밖으로 배출시켜주어 혈류를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4. 혈당관리
다시마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식이섬유는 포도당이 혈액 속에 침투되는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5. 혈관질환 및 고혈압예방
칼륨과 라미닌이라는 혈압 저하 물질이 들어있어 고혈압 예방에 좋다고 하는데요. 또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주는 알긴산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알긴산은 식이섬유와 마찬가지로 장에서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체외로 보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혈전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풍부한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 질환을 예방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이 성분이 장 속에서 콜레스테롤과 염분 등을 결합해서 변으로 배출해주고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달라붙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다시마에 함유된 후코이단과 같은 다당체는 콜레스테롤을 내려주고 항응혈(혈액이 응고되지 않게 함), 항 종류(종기나 혹이 생기지 않게 함), 항방사선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6. 칼슘보충
건다시마 100g에는 약 700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생다시마로 치면 약 1kg 정도의 양을 먹어야 하는 셈이라 칼슘 보충원으로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칼슘 자체의 함량이 무시할 만큼 적은 양은 아니라서 보조적인 칼슘 보충은 충분히 가능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다시마에는 요오드 및 칼슘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이나 성장기 어린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7. 피로해소
다시마에는 비타민B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 에너지 생성 및 대사를 촉진하여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뭉쳐있는 담을 풀어주고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 부종을 가라앉혀 준다고 합니다. 혹이나 결핵성 임파선염, 각기 수종(습이 오래되어 열로 바뀌어 다리로 내려가 붓고 저린 증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음식물을 못 넘기거나 넘겨도 토해 내는 증상이나 변비, 각종의 암,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다시마의 부작용
1. 알레르기 반응
갑상선 항진증과 같은 갑상선 관련된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다량의 요오드 섭취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한 번에 너무 많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2. 복통 및 설사
다시마는 차가운 성분의 식품이므로 평소에 몸이 차가운 분들은 너무 많은 섭취를 하게 되면 배가 더부룩하게 불러오며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다시마의 섭취방법
1. 생다시마나 염장 다시마는 물에 불린 후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친 후 초고추장에 찍어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2. 다시마는 글루탐산을 함유하고 있어 구수한 맛을 내며 건조한 표면의 흰색 가루에 들어있는 만니톨에 의해 단맛을 내므로 육수를 낼 때 주로 많이 사용되죠. 기름에 튀겨서 바삭바삭한 튀각으로 먹기도 하고 차로도 애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3. 다시마의 칼륨과 무의 비타민C가 혈관을 튼튼히 하고 고혈압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어 무와 함께 무침으로 조리해도 드셔도 좋다고 합니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기분 자체는 너무 행복해지지만, 몸 안에 쌓일 지방을 생각하면 참 끔찍하죠? 그럴 땐 돼지고기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채소들을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돼지고기와 찰떡처럼 잘 어울리는 채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표고버섯
특유의 향이 매력적이고 돼지고기와도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요. 그외에도 표고버섯에는 에리데다민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몸에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고 혈압을 떨어뜨려준다고 합니다. 표고버섯은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소화가 잘 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표고버섯을 한차례 말려서 사용하면 비타민D가 10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2. 달래
달래는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이 풍부한 채소인데 고기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달래의 향이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달래는 신경 안정 효과가 있어 불면증 개선에도 좋다고 합니다. 달래는 줄기가 가늘어서 시들기 쉽기 때문에 사자마자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미나리
미나리도 돼지고기와 아주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미나리는 특유의 향으로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도와주고 항산화 성분이 돼지고기의 포화지방을 분해해준다고 합니다. 미나리는 해독작용과 함께 중금속 배출도 도와주는 디톡스 채소이기도 한답니다.
4. 고사리
제주도에서는 삼겹살을 먹을 때 고사리와 함께 구워먹는다고 하는데요. 고사리도 다른 채소들과 마찬가지로 섬유질이 풍부하여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고 합니다. 칼슘과 무기질 성분이 많아 돼지고기 때문에 쌓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을 낮춰주기도 하고 빈혈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 과일이나 채소, 해산물 등의 식재료 드실 때 껍질은 많이 버리시죠? 껍질에도 건강에 좋은 비타민이나 항산화 성분 등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째로 드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물론 껍질에는 유해물질이나 농약이 있을 수 있어 깨끗하게 씻어야 하죠. 껍질까지 먹으면 더 많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과일과 채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고구마
고구마는 열을 가할수록 단맛이 강해져서 굽거나 삶아 먹으면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찌거나 구울 때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조리하면 영양이 더욱 많아진다고 합니다. 고구마의 보라색 껍질에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이 둘을 함께 섭취하면 항산화 작용이 상승하여 건강효과가 더욱 커진다고 합니다. 보통 비타민 C의 경우는 열에 약하지만 고구마의 비타민C는 전분질에 쌓여있어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아 영양 손실이 적은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 껍질에는 칼슘도 풍부해서 뼈를 강화시켜준다고 합니다.
2. 사과
매일 사과 1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사과의 건강효능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죠. 알맹이 뿐만 아니라 껍질에도 영양이 많아 껍질째 통째로 먹으면 몇 배 더 유익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셀룰로오스 같은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부드럽게 도와주고 케르세틴이나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노화방지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껍질에는 과육보다 2배 많은 케르세틴과 5배 많은 폴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과를 밤늦게 먹으면 섬유질이 장을 자극해서 위액분비를 촉진하고 배변을 유발할 수 있어 밤에 섭취하는것을 자제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3. 포도
포도의 껍질에는 레스베라톨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나 암, 비만, 당뇨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포도 껍질의 추출물은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프랑스인들의 심장질환 발병률이 낮은 이유 중 하나도 포도주를 즐겨 마시는 문화때문이라고 합니다.
4. 오이
오이는 수분이 96%로 이루어져 아삭아삭한 식감과 청량감이 큰 채소이죠. 비타민C와 칼륨이 함유되어 피부 보습에 좋고 나트륨 배출을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과육뿐만 아니라 껍질도 버릴 데가 하나 없다고 합니다. 껍질에 든 실리카 성분이 신체를 연결하는 조직을 형성하여 근육과 관절, 연골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관절염이 있으신 분들은 껍질째 드시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 오이의 껍질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들어있어서 비타민C가 풍부한 당근 같은 채소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C를 파괴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5. 무
무는 배추, 고추, 마늘과 함께 사람들이 즐겨먹는 4대 채소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가 들어있어 체하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먹으면 도움이 되고 수분 함량이 높아 탈수를 막아줘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비타민C 함량도 풍부하여 감기도 예방에도 좋고 또한 껍질에는 비타민C가 2배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껍질째로 바싹 말리면 칼슘이 배가되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단기간에 굶어서 빼는 '벼락치기' 다이어트는 금물이라고 하는데요. 적절한 영양소 공급과 활동량을 늘리면서 장기적으로 계획하는것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특히 단백질 섭취는 다이어트에서 매우 중요하죠.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려면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고 건강에도 좋은 식물성단백질 식품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퀴노아
세계에서 인정한 슈퍼푸드 중 하나인 퀴노아! 곡식들의 어머니로 불릴만큼, 퀴노아는 콩들 중에서 많은 양의 단백질을 갖고 있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단백질 외에도 칼륨이나 칼슘이 많은데 단연 단백질 함유량이 16~20%로 월등히 많다고 합니다. 또한 쌀과 똑같은 양을 비교해봤을 때에도 퀴노아의 단백질이 2배 많고 퀴노아는 글루텐프리 곡물이기 때문에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퀴노아는 밥에 넣어서 함께 먹거나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2. 버섯
버섯을 씹었을 때 그 쫄깃함과 다양한 버섯들의 향이 정말 매력적이죠? 채식주의자들은 고기를 대신해서 버섯을 먹기도 하죠. 그냥 식감이 비슷해서도 있겠지만 고기만큼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라고 하는데요. 단백질 뿐만아니라 무기질과 식이섬유도 많아 조금만 먹어도 높은 포만감이 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버섯 중에서도 포타벨라 버섯은 버섯 1개당 단백질이 5g 정도 들어있어 다른 버섯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3. 루꼴라
양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요리에서 한번쯤 봤을 법한 채소 루꼴라인데요. 아루굴라라는 이름도 갖고 있는 루꼴라는 시금치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시금치에도 5~7g에 해당하는 단백질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루꼴라에는 더 많은 양의 단백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루꼴라는 비타민과 미네랄도 많이 갖고 있어 여성분들의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입맛이 없다면 루꼴라 특유의 향으로 입맛을 돋워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4. 렌틸콩
이 콩은 모양이 카메라 렌즈와 닮았다고 해서 렌즈콩이라고도 불리고 렌틸콩으로도 익숙하죠. 콩은 알다시피 단백질이 많은 식물성단백질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콩 중에서도 렌틸콩의 단백질 함유량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많은 만큼 포만감도 높아서 아프리카나 중동에서는 렌틸콩이 주식이 된 지 오래 됐다고 합니다. 렌틸콩은 자체로도 단백질이 많고 또 껍질에는 섬유질이 많아서 소화 기능이 떨어질 땐 껍질을 벗겨서 수프를 만들어 드시면 훨씬 부드러운 렌틸콩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사회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생긴 병을 사회병이라고 일컫는데요. 비만이나 알레르기, 만성 위염 등이 사회병에 속하죠.탈모도 사회병 중 하나로 점점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추세인데요. 심지어 나이에 상관없이 20대들에게도 탈모가 찾아오고 있기 때문에 미리 관리를 해야 풍성한 머리숱을 유지할 수 있겠죠? 소중한 머리숱을 지킬 수 있는 탈모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석류
여성들에게 좋다고 알려진 석류도 탈모에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석류는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머리카락도 훨씬 덜 빠지게 되죠. 석류의 핵심 성분 중 하나인 에스트로겐은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 피부도 탄탄하게 해주고 새치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석류는 꼭 씨도 함께 먹어야 에스트로겐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 달걀
완전 식품이라 불리는 달걀도 탈모에 좋다고 하는데요. 모발의 건강을 지키려면 단백질이 필수 조건인데 계란에는 이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죠. 물론 단백질이 들어있는 다른 음식들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달걀이 좋은 이유는 바이오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바이오틴 성분은 단백질 대사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머리카락이 새로 자라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달걀에는 레시틴 성분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 레시틴은 머리카락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에 달걀로 헤어팩을 해주면 윤기있는 모발을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녹차
탈모의 원인 중에는 남성호르몬 때문에 생기는 탈모도 있다고 하는데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면서 탈모를 치료하기도 하죠.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남성호르몬을 억제해주고 또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도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녹차로 헤어팩을 해주는 것도 좋은 헤어케어 방법이라고 합니다. 녹차를 마실 때에는 티백을 사용하는 것보다 분말 형태의 녹차를 사용하는것이 카테킨 성분을 흡수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4. 검은콩
사실 검은콩이 탈모에 좋은 가장 대표적인 음식인 이유는 콩이 가장 질이 좋은 단백질원이기 때문이죠. 머리카락이 쑥쑥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비타민이나 불포화지방산과 같은 영양소들이 두피 건강을 챙겨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검은콩은 안토시아닌 성분과 모발 윤기를 돋워주는 시스테인 성분이 많아서 탈모 예방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서리태로 만든 두유를 마시거나 갈아서 콩물로 마시면 탈모 예방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마늘로 기침 치료는 몇년 전에 등장한 간단한 방법인데요. 이 기침 치료는 기침을 빠르게 완화 할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임산부와 어린이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침은 감기에 걸리고 박테리아에 의해 공격을 받아 목에 통증이나 자극을 유발하는 기관지가 있을 때 흔히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기침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신체의 다른 부위, 일반적으로 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도하죠. 마늘은 훌륭한 천연 경화 성분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마늘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습기를 제거하고 감기 요인을 피하며 사람들의 기침 원인을 제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늘의 화학성분에는 칼슘, 철, 비타민 E, C와 같은 물질, 특히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활성성분 S-알릴 시스테인(SAC)이 있는데 Allicin은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기침 치료의 효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성분이라고 합니다.
1. 구운 마늘로 기침 치료하기
구워서 으깬 마늘 정향을 사용하고 따뜻한 물과 섞어주세요. 이 혼합물은 하루에 한 번 사용할 수 있으며 기침이 사라질 때까지 정기적으로 적용하고 마늘의 양은 나이가 들면 증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인 경우 마늘 정향의 절반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마늘을 구을때 마늘이 타지 않도록 하고 구운 마늘로 기침 치료를 위한 팁은 확실히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마늘과 꿀로 기침을 치료하기
마늘과 꿀은 모두 항균 효과가 있으며 꿀은 화상 통증을 완화하고 목을 진정시키고 몸에 비타민과 영양분을 공급한다고 하는데요. 이 두 성분을 함께 사용하면 기침 치료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마늘 몇 쪽을 껍질을 벗기고 으깨서 그릇에 넣고 꿀을 넣어주세요. 이 혼합물을 약 15 분 동안 서서히 식힌 후 마시고 2일 후에 하루에 3번씩 2큰술을 마실 때마다 기침이 크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3. 마늘과 소금으로 기침을 치료하기
해염은 소독 효과가 있어 목구멍에 있는 유해 박테리아를 죽인다고 하는데요. 마늘과 바다 소금을 함께 사용하면 마른 기침, 생산적인 기침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늘 몇 쪽을 으깨서 약간의 바다 소금을 섞은 다음 15~30분동안 약간의 물과 증기를 넣은 다음 이 혼합물을 걸러서 마늘 소금물을 얻고 이 혼합물을 조금 삼킬 수 있으면 며칠 후에 계속해서 기침이 줄어들고 목이 더 깨끗하고 시원하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어린이의 기침을 치료하는데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4. 마늘과 우유로 기침을 치료하기
마늘의 알리신은 특징적인 마늘 냄새를 풍기는데요. 특히 생마늘을 사용하여 기침 치료를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이 냄새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죠. 그렇다면 우유와 함께 마늘로 기침을 치료해보세요. 마늘을 으깨고 우유를 데운 다음 우유 한 컵에 마늘을 넣고 식히고 따뜻해질 때 우유를 천천히 마셔보세요. 마늘 우유 혼합물은 목을 깨끗하게 하고 기침을 줄이고 가래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합니다.
5. 마늘 차
약 10 개의 마늘 정향을 가지고 물 한잔에 담그세요. 그런 다음 설탕을 충분히 넣고 차처럼 뜨거운 물을 넣고 약 15 분 후에 차를 마시면 된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한 번 마시고 기침을 많이 한다면 하루에 2번 차를 마시면 기침과 가래를 치료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라이코펜은 붉은색을 띠는 지용성 색소로 채소, 낙엽, 꽃, 과일 등에 색깔을 내는 역할을 하며 인체의 항산화 물질과 기타 화합물들을 합성하는데 꼭 필요한 재료라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붉은색을 띠는 채소나 과일은 라이코펜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은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항산화제로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도 하는데요. 미국 학회지 experimental biology and medicine에는 라이코펜이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은 이 외에도 심장질환 위험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등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이 풍부하여 혈관질환예방에 붉은 채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딸기
딸기는 주로 1~5월에 생산되며 100g에 26kcal밖에 되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딸기 속에 함유되어있는 리코펜과 알라직산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항암작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량의 식이섬유(펙틴)도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 주며 딸기의 안토시아닌 성분과 비타민 C는 각각 시력 개선과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딸기를 고를 때는 알이 단단하고 모양이 균형 잡힌 것이 좋고 꼭지는 마르지 않고 진한 초록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꼭지 부분까지 붉은빛이 선명하게 도는 것이 잘 익은 것이라고 합니다. 손질할 때는 꼭지를 제거한 뒤 식초나 소금을 탄 물로 세척해주는데 30초 이상 물에 담가 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가니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2. 토마토
칼로리가 100g당 14~20kcal로 낮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한 토마토는 7~9월이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염분을 밖으로 배출해주는데 도움을 주고 토마토 속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토코페롤은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비타민K도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개선에도 좋고 숙취해소, 피로완화, 면역력향상, 당뇨개선 등 다방면에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좋은 토마토는 색과 모양이 일정하고 단단하며 표면은 매끄럽고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싱싱하다고 합니다. 완숙 토마토는 보관 시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서로 겹치지 않게 냉장 보관하며 미완숙 토마토는 신문지에 싸거나 종이봉투에 담아 실온에서 후숙 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파프리카
피망을 개량해서 만든 파프리카는 5~7월이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빨간 파프리카는 단맛이 강하고 색이 예뻐 다른 색 파프리카보다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고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 강화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고 비타민 C 함량은 초록색 파프리카보다 2배 많다고 합니다. 신선한 파프리카는 꼭지 색이 선명하고 표피가 두꺼우며 광택이 나며 파프리카를 뒤집었을 때 봉우리가 네 쪽으로 갈라진 것은 단맛이 많이 나서 샐러드로 먹기 좋고 세 쪽으로 갈라진 것은 단단해서 볶음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맑은 물에 세척한 후 씨를 제거해 사용하고 랩으로 개별 포장해서 냉장 보관해야 오래간다고 합니다.
4. 레드비트
생즙이나 샐러드 등으로 먹는 레드 비트는 8~10월이 제철이며 천연 색소로 사용할 만큼 예쁜 색을 내죠. 레드 비트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비타민 A와 칼륨, 철, 베타 시아닌이 풍부하여 혈압을 낮춰주고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 좋으며 비타민과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혈액순환 장애로 팔이나 손, 다리가 저리거나 소화불량 혹은 부정맥으로 가슴이 두근거릴 때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레드 비트는 둥글고 단단하며 반으로 잘랐을 때 자줏빛이 진한 것이 좋으며 감자나 고구마처럼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사용하고 잎을 자르고 신문지로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오미자
오미자는 9~10월이 제철이며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 등 다섯 가지 맛을 한 입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영양이 풍부하여 주로 차와 청, 화채, 약술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기침과 천식에 좋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소화를 촉진하며 스트레스성 위궤양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피로 해소, 노화 방지, 당뇨와 빈혈 개선, 야뇨증 완화 등에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살이 많고 진액이 나오며 신맛과 독특한 냄새가 강한 것을 고르되 흰 가루가 묻어 있지 않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로 차나 원액으로 만들어 먹고 말려서 가루를 내어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오미자는 식초를 떨어뜨린 물에 씻어 물기를 없애고 가지를 떼어낸 후 사용하며 생오미자든 말린 오미자든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6. 크랜베리
잼, 아이스크림, 소스, 샐러드, 젤리, 주스, 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는 크랜베리는 새콤하면서 톡 쏘는 맛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비타민 C와 E가 풍부해서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며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도 풍부해서 시력을 보호해주며 야맹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크랜베리 속의 프로안토시아니딘(Proanthocyanidins)은 박테리아가 세포벽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 요로 감염을 예방해주고 크랜베리에 들어 있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질이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질환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붉은빛이 돌고 크기가 고른 크랜베리를 고르는 것이 좋으며 생으로 먹으려면 흐르는 물로 여러 번 깨끗이 세척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생크랜베리는 냉장 보관해야 하며 말려서 건조된 크랜베리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밀봉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7. 홍고추
다 익어서 빨갛게 된 홍고추는 제철이 따로 없는 채소라고 하는데요. 말려서 고춧가루로 만들면 김치부터 고추장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죠. 홍고추 속 캅사이신은 체내 지방을 분해하고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또 살균과 항균 효과가 있어 통증과 염증 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홍고추의 매운맛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자극해 체온을 상승시키고 식욕을 돋구어주고 다량의 클로로겐산을 함유하여 발암 단백질 활성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홍고추는 모양이 균일하고 탱탱하며 윤기가 흐르는 것을 선택해야 하며 끝이 통통하게 뭉툭하면 단맛이 있다고 합니다. 말려서 사용하려면 완전히 붉게 익은 것을 고르고 물기가 있으면 꼭지가 쉽게 상하니 잘 말려서 보관하며 말린 고추는 공기와 접촉하면 색이 변하므로 종이봉투나 검은 봉지에 싸서 밀폐 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음식 각각의 효능도 좋지만 함께 섭취하면 궁합이 좋아서 더 좋은 효능이 생기는 음식들이 있고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 해도 서로의 궁합이 맞지 않아서 탈이 나거나 몸에 해로운 경우도 있죠. 함께 섭취하면 효능이 배가 되거나 더욱 좋은 효능이 있는 음식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토마토와 올리브 오일
토마토는 '러브애플'이라 불릴 만큼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고 궁합이 잘 맞는 음식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것이 올리브 오일인데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과 조합되면 몸에 해로운 활성 산소를 배출시켜 주고 항산화 성분을 늘려 준다고 합니다. 토마토에는 커로티노이드라는 성분도 있는데 지방이라는 촉매가 없으면 잘 흡수가 되지 않지만 불포화지방이 많은 아보카도와 함께 먹으면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토마토와 브로콜리와 함께 먹으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2. 생선과 마늘
흔히들 고기를 먹을 때 마늘을 많이 곁들여 먹기도 하지만 생선회를 먹을 때도 마늘을 같이 먹기도 하죠. 마늘은 고기보다는 생선과의 궁합이 더 좋다고 합니다. 생선과 마늘을 같이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면역력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늘은 심혈관 질환, 당뇨, 고혈압 등에 좋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인 DHL를 증가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등 푸른 생선은 EPA&DHA, 오메가 3 지방산으로 뇌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므로 기억력, 학습기능에 매우 높은 효능을 가지고 있고 야맹증, 시력보호 노화방지, 빈혈, 감기 예방 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3. 시금치와 레몬
시금치에는 철분이 풍부하지만 우리 몸에 쉽게 흡수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시금치 같은 잎채소에 있는 철분을 쉽게 흡수시키려면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을 함께 곁들이면 시금치의 철분 구조를 생선과 고기 같은 철분으로 변형시켜 우리 몸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시금치, 근대, 케일과 같이 초록색 야채가 들어간 샐러드를 섭취하실 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이나 감귤류가 들어간 소스를 곁들이면 좋다고 합니다.
4. 강황과 후추
강황과 후추 이 두개의 재료들은 각자의 맛과 향이 강해서 같이 섭취하기에 어려울 수도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카레를 만들 때가 아닌가 합니다. 카레의 주 성분인 강황은 당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후추와 같이 쓰면 그 효과가 강화된다고 합니다. 강황은 뇌졸중 예방, 치매예방, 당뇨 예방, 골다공증 개선 등의 여러 효능이 있고 후추는 항균작용, 혈액순환, 항산화 작용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5. 된장과 부추
된장과 부추를 함께 섭취하면 된장의 항암효과와 부추의 비타민으로 항암효과가 배가 된다고 합니다.
6. 구운 고기와 로즈마리
고기를 불에 구워 먹으면 발암물질에 노출된다고 하여 요즘 고기를 굽는 대신 삶아 먹는 조리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한 연구에 의하면 로즈마리를 곁들이면 발암물질 예방에 도움이 되고 양념에 있는 자연적인 항산화 성분이 요리되는 동안 발암물질 형성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7. 두부와 미역
사포닌이 많이 들어있는 콩은 항암효과가 있지만 체내에 흡수되면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요오드는 특히 우리 몸속에서 비정상 세포 등을 감시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부족하면 갑상선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위해서 두부를 드실 때에는 요오드를 보충할 수 있는 미역이나 다시마를 함께 곁들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8. 사과와 포도
사과와 포도를 함께 섭취하면 혈전 방지 및 심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사과에는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고 포도에는 또 다른 플라보노이드의 하나인 카테킨이 들어 있는데 이 두 가지를 함께 섭취하면 혈관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주며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을 발병할 수 있는 확률을 낮춰줌으로써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9. 당근과 오징어
타우린 함량이 많은 오징어는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탁월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준다고 하는데요. 오징어는 다른 영양소보다 비타민A가 적기 때문에 당근과 함께 볶아 먹으면 부족한 비타민A를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 오렌지주스와 오트밀
오트밀은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준다고 하는데요. 심장병의 위험을 낮춰주는 기능을 하기도 하는 오트밀은 비타민C가 많은 오렌지주스와 함께 먹으면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시켜준다고 합니다.
날씬해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바쁜 일상때문에 다이어트가 힘든 여러분들을 위해 좋은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다이어트 주말 활용법입니다. 1주일 중에 고작 2일이지만 조금씩 실천하다보면 어느새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몸의 변화를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1. 평일과 비슷한 일상을 보내자!
평일에 힘든 일상을 보냈던 탓에 주말엔 아무래도 늦잠도 자고, 먹고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으면서 새벽 늦게까지 잠 못 이루는 분들 많으시죠? 이렇게 일상 패턴을 갑자기 바꿔버리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평일에 바쁘게 돌아다니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지방이나 칼로리는 열심히 소모되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활 패턴이 주말처럼 변한다면 신진대사도 느려지면서 지방이 없어지는 속도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주말에 너무 늘어지게 하루를 보내기보다는 평일과 비슷하게 생활패턴을 유지하면서 지방을 태울 수 있게 운동도 하고 신체 리듬이 깨지지 않게 도와주어야 신진대사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나가기 너무 귀찮다면, 반신욕 추천!
어디를 나가기도 싫고 집에서 홈 트레이닝도 귀찮다면 반신욕을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굳이 움직이지 않아도 땀을 흘릴 수 있고 노폐물 배출도 도와주기 때문에 주말 다이어트로 최적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반신욕 중에 땀을 계속해서 흘리면 자연스럽게 갈증이 생기고 그럼 수분 섭취량도 함께 늘어나면서 노폐물 배출도 원활해지고 지방분해와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 속에서 반신욕을 하다보면 체온도 올라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기에 스트레스 때문에 몸에 가득 쌓여있던 독소나 스트레스가 풀어지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3. 방콕보다는 가까운 곳이라도 나가자!
주말은 평일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꿀 같은 시간이고 나가 놀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기도 하죠. 바깥의 음식은 대부분 고칼로리인데다 술을 마실 수 있는 유혹이 많아 다이어터를 자극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굳이 먹을 것이 필요 없는 간단한 산책이나 나들이를 나가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자연 속에서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는것도 좋고 가볍게 등산이나 둘레길을 걷다보면 유산소 운동도 되니까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식욕도 어느 정도 줄어들고 마음이 한결 안정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심신안정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세끼 다 먹어도 되지만, 건강하게!
다이어터들이 주말에 가장 힘들어하는 건 식욕이 아닐까 싶은데요. 치팅데이나 친구들과의 약속을 빌미 삼아 외식을 많이 하는데 음식들은 대부분 트랜스 지방이 많은 패스트푸드이거나 나트륨이 가득한 음식들이 많잖아요.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조심하시고 대신, 삼시세끼 다 먹는것은 괜찮다고 합니다. 오히려 늦잠이나 귀찮음을 핑계로 아침을 거르면 점심에 폭식을 할 위험이 늘어나기에 아침을 꼭 드시고 삼시세끼 모두 챙겨먹는 습관을 들여서 평일에 유지해오던 신체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장기들은 각자의 기능을 담당하며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 간과 신장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우죠. 간과 신장은 문제가 생겼을 경우 병이 커지지 않는 이상 별다른 증상이 없고 특히 신장은 처음 나빠질 경우 70%까지 손상이 되어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강낭콩 모양에 팥처럼 적색이어서 콩팥이라고도 불리는 신장은 배의 등쪽에 쌍으로 위치해 있으며 10~12cm 정도 크기로 손바닥보다도 작으며 매 분마다 전체 혈액의 20~25%가 통과하는 장기인데요. 우리 몸에서의 역할은 몸 안의 축적된 노폐물을 배설하며 수분을 배출해 체액량을 조절하고 산, 염기 및 전해질의 농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주며 호르몬을 통해 골수에서 혈액을 만들고 칼슘과 인을 조절해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 신장이 안좋을 때 나타나는 초기 증상
1. 부종
체내 나트륨 배출이 원활히 되지 않아 얼굴과 눈, 손, 다리 등이 쉽게 붓는 것이 신장 질환의 일반적인 특징이며 심하면 아침저녁 2kg 정도 차이가 날 정도로 몸이 많이 붓는다고 합니다.
2. 통증
신장결석이나 급성신우염으로 인해 신장이 부어올라 허리에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발 뒤꿈치가 자주 아프다거나 잦은 두통과 관절염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3. 소변상태
소변의 냄새와 색, 형태 등에서 신장질환 증상을 체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소변이 거품이 많다거나 코를 찌를 정도의 강한 암모니아 냄새 그리고 색이 지나치게 탁한 경우 혹은 소변의 양이 감소하거나 증가하는 경우 모두 해당되며 신장, 요도, 방광, 요관 등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혈뇨 및 잔뇨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4. 피로감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혈액 속에 적혈구의 생성 호르몬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 혈액 속에 적혈구 숫자가 부족해진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각 신체기관에 이동하는 산소의 양이 부족해져 피곤하고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항상 몸 상태가 좋지 않고 더불어 종종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5. 피부 건조 및 가려움증
혈액 속의 미네랄과 영양소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없게 되며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조직에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고 가려움증은 넓은 범위로 영향을 미치고 밤에 더욱 심해진다고 합니다.
6. 불면증
신장이 적절하게 여과 기능을 하지 못하면 독소가 소변을 통해 배출되지 않아서 혈액 안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서 잠자는 것이 어려워진다고 하는데요. 비만과 만성 콩팥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으며 수면 무호흡증은 만성 콩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7. 급격한 시력저하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망막혈관 기능까지 악화되어 눈 주위가 붓거나 침침하며 시력이 급격히 저하된다고 하는데요. 눈 주위가 붓는 것은 콩팥이 체내에 단백질을 간직하지 못하고 소변을 통해 많은 양의 단백질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8. 구역질과 식욕부진
콩팥기능이 떨어져 몸속에 독소가 쌓여서 식욕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엔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체중이 점점 감소된다고 합니다.
9. 근육경련
체내 전해질 불균형과 근육 경련은 콩팥기능이 손상됐을 때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칼슘이 부족하고 콩팥이 인의 양을 조절하지 못하면 근육경련이 일어난다고 합니다.